백화점 3사, 쿨비즈로 뭉친다!

2013-07-24 00:00 조회수 아이콘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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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3사, 쿨비즈로 뭉친다!


백화점 3사가 뭉쳤다. 롯데(대표 신헌) 현대(대표 하병호) 신세계(대표 장재영) 등 백화점 3사는 정부의 여름철 에너지 절감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남성복 업계의 활성화를 위해 ‘쿨비즈(Cool Biz) 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넥타이를 매지 않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근무하는 ‘쿨비즈’는 체감 온도를 낮춰 냉방 전력을 절약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주요 기업과 공기업에서 수년째 권장하고 있으나 아직 정착화 되지는 못한 상태다. 이번에 백화점 3社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쿨비즈 캠페인’은 에너지 절약이라는 쿨비즈의 근본 취지를 알리는 한편, 아웃도어, 스포츠 상품군에 비해 침체되어 있는 남성복 시장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선 3사는 7월 26일(금)부터 일제히 쿨비즈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쇼핑 기회를 마련했다. 롯데백화점은 본점, 영등포점 등 주요 점포 본매장 및 이벤트홀에서 ‘쿨비즈 페어’를 진행한다. 마에스트로, 웅가로, 지이크, 헤지스 등 남성 7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쿨비즈를 대표하는 ‘체크 남방’, ‘린넨 재킷’ 등을 특가로 판매할 계획이다. 대표 상품은 갤럭시 울린넨 혼방 재킷 25만원, 지이크 냉감수트 35만원, 헤르본 체크셔츠는 13만 8천원이다.

또한 롯데는 전점의 남성매장에서 고객들이 쉽게 쿨비즈 패션을 고를 수 있도록 ‘쿨비즈 쇼핑 가이드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브랜드 매장 별로 패션 감각이 뛰어난 경험 많은 직원 1명을 선정, 운영하며 ‘Cool Biz’ 뱃지를 패용하고 있어서 고객들이 쉽게 매장에서 쿨비즈 전문 직원을 찾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연령대, 키, 체형 등을 고려하여 옷 색상 및 스타일 등을 일대일로 제안하고, ‘쿨비즈 가이드북’을 별도로 제작하여 고객들의 쿨비즈 쇼핑을 도울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8월4일(일)까지 10일간, 전국 13개 점포 남성의류 매장에서 ‘생활 속의 에너지 절약 쿨비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린넨·시어서커 재킷, 쿨·아이스 코튼 셔츠 등 여름용 냉감 소재 상품과 린넨재킷·면반바지 세트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특히 현대백화점 천호점·미아점·중동점·킨텍스점 대행사장에서는 7월 26(금)부터 28(일)까지 3일간 ‘쿨비즈룩 특가대전’을 진행한다. 대표 상품은 쿨셔츠 2만원, 올젠 린넨재킷 9만9천원, 바쏘·다반 린넨재킷 19만원이다. 한편 무역센터점은 27일(토), 28일(일) 양일간 남성의류 매장에서 ‘쿨트레이 서비스’를 진행하고, 쿨비즈 차림의 백화점 직원들이 방문 고객들에게 냉음료를 증정하는 등 쿨비즈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세일 마지막 주말에 다양한 ‘쿨 비즈 쿨 워크’ 행사를 펼친다. 먼저 본점에서는 7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6층 이벤트홀에서 ‘신세계 맨즈 쿨비즈 위크’를 열고 마에스트로, 캠브리지 등이 참여해 남성 쿨비즈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마에스트로 모헤어스트 정장을 45만원에 판매하며, 캠브리지와 킨록앤더슨 린넨재킷을 각각 30만원, 29만원에 판매한다. 한편, 강남점에서는 27일(토)과 28일(일) 양일간 9층 이벤트홀에서 ‘여름 남성 쿨비즈 패션 초대전’을 진행한다. 갤럭시, 로가디스, 빨질레리 등이 참여하며, 대표상품은 다반 수트가 35만원, 갤럭시 자켓이 25만원, 티아이포맨 셔츠가 7만 4000원이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하여 백화점 3사는쿨비즈 캠페인 뿐만 아니라 웜비즈(Warm Biz) 캠페인도 공동 캠페인으로 기획하여 지속적으로 비즈니스 캐주얼 정착화에 앞장 서기로 했다.

 



 
 

 

2013년 7월 24일 패션비즈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