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문화 마케팅 나서
예술·한류와 접목한 프로모션 눈길
11번가 글로벌 홍보대사 7인의 모습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와 소셜커머스 '위메프'가 문화 마케팅에 나섰다. 한류 전파를 위해 글로벌 홍보대사를 초청하는가 하면 홍대를 기반으로 한 작가들의 작품을 판매해주는 등 이색 프로모션을 펼쳤다.
'11번가'는 미국, 네팔, 인도네시아, 아르헨티나, 불가리아, 싱가포르 등 6개국에서 7명의 글로벌 홍보대사를 선발해 23~25일 한국으로 초정했다. 이들은 지난 3월 '11번가' 영문 쇼핑몰에서 진행된 '아이엠 코리안 패셔스니타'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한 외국인들이다.
이들은 한국에 방문해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스트리트 패션을 체험하고, 11번가 사옥을 돌아보며 스튜디오에서 피팅 모델을 경험했다. 또 K팝 스타들의 단골 미용실인 청담동의 한 살롱을 찾아가 이미지에 변화를 주고, MBC뮤직의 '쇼 챔피온'을 관람하는 등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진행한 것으로, 한국관광공사는 이들의 항공 비용과 숙박비, 교통비, 가이드 비용 등을 지원했다. '11번가'도 한류스타 관련 기념품과 쇼핑 지원금을 증정했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전세계인들에게 우수한 한류 패션을 알리기 위해 '11번가'와 함께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앞으로 국내 중소 쇼핑몰들의 수출을 지원하고 K패션 정보를 전세계에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박 3일간 일정을 마친 이들은 '11번가'의 글로벌 홍보대사로서 앞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게 된다.
또 '위메프'는 최근 홍대프리마켓의 일부를 온라인으로 유치해 기획전을 시작했다. 이는 '위메이크 페어 아트' 프로젝트의 일환. '위메프'는 지난 5월 가나아트갤러리 소속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기도 했다.
2002년부터 홍대 앞에서 시작된 홍대프리마켓은 현재까지 지속되며 수많은 생활 예술가들과 일반 대중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위메프'는 '매주 토요일 홍대 앞'이라는 제한된 시간과 공간에 아쉬움을 느끼는 이들을 위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위메프'는 이 기획전을 통해 자체 수익을 올리지 않고, 고객들에게 무료 배송을 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2명인 홍대프리마켓의 작가들도 매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박유진 '위메프' 홍보실장은 "'열정에게 기회를'이라는 슬로건이 말해주듯 '위메이크 페어 아트'는 우리가 가장 특별하게 생각하는 사회적 실천이다. 재능 있는 젊은 예술가들과 홍대프리마켓의 소통 문화를 온라인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3년 7월 29일 패션인사이트www.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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