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슈즈 4인방 해외 진출 가속
국내 플랫슈즈가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한류 열풍과 함께 합리적이면서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국내 플랫슈즈 브랜드들이 해외에서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트렌드에 연연하지 않고 스테디 패션 아이템으로 인기가 높다는 것이 국내와 다른 점이다.
르버니스의 ‘버니블루’는 해외에 1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러시아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 중이다. 최근에는 필리핀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에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달 26일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샹그릴라 플라자에 ‘버니블루’ 플래그십 스토어를, 지난 2일에는 마닐라 글로리에타 5몰 내에 두 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이 회사는 ‘버니블루’를 5만~7만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책정, 필리핀 수도인 마닐라를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100여 스타일을 춘하 시즌 상품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내달에는 방수 레인부츠, 울부츠, 키즈 라인 등 특화라인도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11월에는 말레이시아에 매장을 오픈하고 중국 등에도 추가로 매장을 열 예정이다. 이 회사 임선호 대표는 “이번 필리핀 매장 오픈을 계기로 향후 더욱 더 공격적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스팀아이앤씨의 ‘스퍼’는 중국, 홍콩, 대만을 해외 시장 진출의 전략적 요충지로 삼고 있다. 지난달 대만에 6호점을 개설한데 이어 홍콩에 내달 5호점, 오는 10월 6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마카오는 지난 5월 지사가 설립되면서 연내 첫 매장을 확보할 전망이다.
이 회사는 특히 중국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올 연말까지 20개점을 무난히 오픈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해외 매장 확대에 따라 전체 매출에서 해외 비중이 현재 30%까지 늘어났으며, 내년에는 50%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도와 인도네시아, 일본 등에 진출한 바바라앤코의 ‘바바라’는 올해 일본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의 마리아 합자회사와 ‘바바라’의 일본 진출을 위한 전략적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바바라’는 현재 일본에 미치코시 백화점에 입점해 있지만 이번 MOU를 계기로 가두상권과 편집숍, 오픈 마켓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 소개될 예정이다.
에스제이컴퍼니글로벌도 ‘바니플랫’의 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위해 드라이브를 건다. 이를 위해 오는 9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모다 상하이 풋웨어 페어’에 부스를 마련, 적극적인 홍보전에 나설 계획이다.
2013년 8월 13일 어패럴뉴스www.ap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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