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 디자이너, 온라인 타고 세계로
‘KTSD 클럽’ 日라쿠텐 한국관 입점
신진 디자이너들이 온라인 몰을 통한 해외 진출에 나선다.
패션인터내셔널브랜드컴퍼니는 소속 디자이너 그룹인 ‘KTSD 클럽(Korea Trend Setter Designers Club)’이 9월 말 일본 온라인 쇼핑몰 라쿠텐의 한국관에 입점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들은 별도의 디자이너관을 조성하며 잡화 브랜드 20여 개를 우선적으로 선보인다.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타오바오와도 입점 협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KTSD클럽’은 디자이너 에이전시인 패션인터내셔널브랜드컴퍼니가 디자이너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만든 공동체다. 1년에서 5년차 미만의 신진 디자이너 50여 명이 소속되어 있다.
국내에는 이달 갤러리아 몰에 첫 선을 보였다. 또한 카카오 스타일과도 입점 협의가 한창이다.
중국 오프라인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중국 자산 개발회사와 손잡고, 편집숍을 구성할 계획이다. 또 매달 중국 각성의 패션 CEO를 초청해 수주회를 열 방침이다.
양희욱 패션인터내셔널브랜드컴퍼니 대표는 “중국 바이어들이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다. 미국이나 유럽 브랜드 못지 않은 디자인 감도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하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브랜드 소개를 위한 통번역부터 계약, 무역까지 신진 디자이너들의 해외 진출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3년 8월 21일 패션인사이트www.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