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캐주얼 유통망 확장 ‘파란불’
올 하반기 주요 유통사 MD개편 결과, 캐주얼 군에서는 신규 브랜드들의 약진이 주목된다. 제일모직이 그동안 전개해왔던 ‘후부’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편집숍 ‘30데이마켓’이 영업을 중단한 것을 비롯해 기존 브랜드들의 실적 부진에 따른 대체 MD로 신규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한다.
플렉시드웨이브코리아가 전개 중인 진캐주얼 ‘플랙진’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오프라인 유통망을 구축 중인 가운데 올 상반기까지 명동점, 압구정점, 현대 목동점 등 18개 단독매장을 확보했다. 올 하반기에는 롯데 중동ㆍ동래ㆍ상인ㆍ전주, 현대 천호ㆍ울산, AK 수원, 갤러리아 수원과 천안, 마리오아울렛, 더블유몰 등 11곳에 추가로 오픈한다. 또 이달 초 강릉에 매장을 오픈한 것을 비롯해 9월부터 대전 등 전국 주요 가두상권을 중심으로 대리점 확보에 나선다.
엠케이트렌드가 지난 2011년 하반기 런칭한 스트리트 캐주얼 ‘NBA’는 올 하반기에만 롯데, 현대, 신세계 등 빅3 백화점에 11개 매장을 확보했다. 롯데 강남ㆍ노원ㆍ안양ㆍ관악ㆍ중동ㆍ대구, 현대 무역ㆍ목동ㆍ킨텍스ㆍ울산, 신세계 충청점 등 11곳이다. ‘NBA’는 올 상반기 마감 기준 45개 매장을 운영 중으로 연말까지 58개 매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더휴컴퍼니가 올 초 런칭한 스트리트 편집숍 ‘엑스마켓181’은 롯데 영등포ㆍ건대 스타시티ㆍ구리, 신세계 마산, 현대 중동, 대구백화점 등 6개 매장을 운영 중으로 올 하반기 롯데 노원과 대전, 현대 충정점 등 3곳에 추가로 입점한다. ‘엑스마켓181’은 연말까지 주요 백화점 및 쇼핑몰, 핵심 가두상권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 새롭게 런칭하는 ‘마조앤새디’와 ‘프롬’, ‘BAK’도 주요 백화점에 입성, 캐주얼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한다. ‘팬콧’과 ‘팬콧키즈’를 전개 중인 브랜드인덱스는 인기 웹툰 ‘마조앤새디’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마조앤새디’를 새로운 캐릭터 브랜드로 선보인다.
10~20대를 주 타겟으로 온ㆍ오프라인을 동시에 공략할 계획으로 오프라인은 롯데 본점 영플라자와 영등포 2개점을 확보했다.
에프알제이가 새롭게 선보이는 스타일리시 캐주얼 ‘프롬(FROM)’은 롯데 강남ㆍ영등포ㆍ평촌, 현대 대구점 등 4곳에 매장을 오픈하고, 엠케이트렌드의 액세서리 편집숍 ‘BAK’는 롯데 중동과 평촌, 청주 영플라자 등 3개점을 확보했다.
2013년 8월 21일 어패럴뉴스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