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도 모바일 쇼핑이 대세
CJ오쇼핑, 평소보다 매출 20% 늘어
차트1(위). CJ오쇼핑 온라인 매출 증 모바일 매출 비중/ 차트2. 연휴 기간 카테고리 별 모바일 판매량 추이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도 모바일 쇼핑이 인기를 끌었다. CJ오쇼핑이 18일부터 22일까지 연휴 기간 동안 매출을 분석한 결과 모바일 매출이 차지한 비율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동안 온라인 매출 중 모바일 매출이 차지한 비율은 평균 50%로, 귀경 행렬이 절정에 이른 21일에는 그 비율이 60%에 육박했다. 이는 평소보다 20% 가량 상승한 수치다.
특히 모바일 쇼핑 이용 고객들을 분석한 결과 30~40대 여성이 50% 비중을 차지했다. 이들은 추석 전인 17~18일에는 백화점 상품권, 놀이공원 이용권 등 선물 품목을 구매했으나, 추석 당일인 19일 이후에는 패션 품목을 구매하는 경향을 보였다.
한편 연휴는 끝났지만 백화점을 비롯한 유통업체들은 추석 포스트마케팅의 일환으로 다양한 상품행사와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롯데백화점 잠심점에서는 26일까지「나이키」「아디다스」「EXR」「휠라」등 유명 스포츠 브랜드 상품을 30~60% 할인하는 가을 스포츠대전을 선보인다.
또 롯데아이몰은 30일까지 구매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이번 추석연휴, 당신을 제일 힘들게 한 것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투표하면 커피교환권, 영화예매권, 롯데아이몰 적립금을 지급한다. 소셜커머스 쿠팡은 디지털 기기와 패션·뷰티용품, 다이어트 관련 상품 등을 알뜰한 가격에 선보이는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2013년 9월 25일 패션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