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패션 키워드는 ‘CHECK’
오픈마켓 11번가(대표 서진우)가 패션문화연구소와 함께 2013년 가을 패션 트렌드를 분석, ‘체크(CHECK)’를 대표 키워드로 선정했다.
경기불황과 고물가가 계속될수록 의류/잡화 등 패션 관련 아이템도 ‘CHECK(꼼꼼히 살피고 알아본다)’하고 구매하는 소비패턴을 반영한 것이다. 11번가가 제시한 키워드 ‘체크(CHECK)’는 체크무늬(Check), 하이브리드(Hybrid), 이국적인(Exotic), 협업(Collaboration), 카키(Khaki)를 뜻하는 영어단어의 첫 글자를 모아 만들었다.
우선 ‘체크’는 가을철 스테디 셀러로 꼽힌다. 올해는 체크 중에서도 특히 타탄체크가 트렌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타탄체크란 3~4가지의 서로 다른 색을 여러겹으로 바둑판처럼 엇갈리게 놓은 패턴으로 본래 스코틀랜드 지방에서 종족과 계급을 나타내는 문장으로 사용됐다.
실제로 11번가는 최근 2주간 체크관련 패션상품은 전년 동기 대비 45%나 상승했다. 체크셔츠의 매출이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니트와 치마가 이었다.
하이브리드는 야외활동이 늘어나며 레저족에게 ‘하이브리드 의류’가 대세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아웃도어 기능에 패션을 더한 ‘원소스 멀티유즈(One Source Multi Use)’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Exotic(이국적인)은 2030세대를 겨냥해 이국적인 느낌의 웨스턴 부츠, 챙이 넓은 플로피 햇(Ploppy hat) 등 패션소품을 말한다. 무난한 색이 주를 이뤘던 웨스턴 부츠가 최근에는 색상과 굽이 다양해지며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이밖에 패션업계와 연예인이 콜래보레이션(협업)한 사례가 늘고 있으며 카키는 가을과 겨울철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색으로 선정됐다.
2013년 9월 27일 패션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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