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특화 브랜드, 계절을 넘어선다
「크록스」「락피쉬」 등 라인 확장 주력
‘2013 「크록스」F/W 패션쇼’ 현장
시즌 특화 브랜드들이 다양한 라인을 선보이며 계절을 이끌어간다. 「크록스」 「락피쉬」 등 레인 슈즈, 부츠 등 여름을 대표하는 슈즈 브랜드들이 사계절 내내 신을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크록스」는 일찌감치 발 빠르게 사계절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크록스」는 최근 레트로 스니커즈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운동화 시장 진출을 알리며 겨울 상품 다양화에 나섰다. 또 지난달 12일 ‘2013 F/W 패션쇼’를 열고 스니커즈와 레이웨지 가죽 부츠 등 대폭 강화된 겨울 슈즈 라인을 선보였다.
이남수 크록스 코리아 대표는 “2013년 하반기 크록스는 스니커즈를 비롯해 골프화, 겨울 부츠 등 다양한 라인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여름 이미지를 벗어나 사계절 내내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 슈즈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레인 부츠가 대표 아이템인 「락피쉬」도 시즌을 탈피한다. 지난해 모카신, 양털 부츠, 패딩부츠를 개발해 가능성을 확인한 락피쉬는 올해 레인부츠를 겨울 부츠로 진화시켜 선보인다. 또 여전히 봄, 가을에 취약하다는 점을 고려해 액세서리, 의류까지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여름 기능성 샌들 「핏플랍」은 토털 슈즈 브랜드로 안착했다. 「핏플랍」은 2010년 겨울 부츠를 출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기능성 강한 패션 슈즈로 소비자들에 어필해 F/W 시즌 상품의 수량은 전체 50%까지 늘렸다. 올해는 메리제인, 옥스퍼드 라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2013년 9월 30일 패션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