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점퍼 판매 경쟁 ‘후끈’
캐주얼 브랜드들이 올 추동 시즌 다양한 스타일의 점퍼를 출시, 본격적인 판매 경쟁에 나섰다. 특히 지난 시즌보다 충전재와 디자인력을 높여 소비자들에게 더욱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지난해 야상점퍼 10만장 완판 신화를 일으킨 아비스타의 ‘카이아크만’은 올 겨울 더욱 완성도 높은 레플리카 시리즈 선보였다. 기존 M-65 피시테일 파카, N3B, 리버시블 N3B, 프리미엄 N3B 외에도 라쿤퍼 후드와 퀼팅 내피 점퍼가 부착돼 있는 프리미엄 M-65 피시테일 파카 라인이 새롭게 추가되는 등 총 6가지 스타일의 레플리카 시리즈를 출시했다.
특히 카키, 블랙 등 메인 컬러 외에도 오렌지, 레드, 그린, 블루 등 한층 컬러풀해진 색감과 질 높은 디테일로 더욱 업그레이드 됐다. 물량 역시 지난해보다 50% 늘린 15만장을 준비했으며, 추가 주문을 대비해 5만장 물량의 원단과 부자재를 준비해 놨다. 지난 16일부터 롯데닷컴, 롯데아이몰, 신세계몰, H몰, AK몰 등 총 9개 온라인 종합몰을 통해 예약판매를 시작했으며,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는 내달 초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엠케이트렌드의 ‘티비제이’는 충전재와 디자인을 더욱 보강한 프리미엄 점퍼 시리즈를 준비한 가운데, 먼저 2스타일의 주력 상품을 출시했다. 탑 모델 김원중의 ‘클래식 오버히트’와 장기용의 ‘스포티 오버히트’로 아웃도어 감성을 담은 야상 스타일의 다운점퍼다.
‘클래식 오버히트’는 후드에 풍성한 라쿤 퍼와 면 혼방 재질을 사용, 클래식한 무드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스포티 오버히트’는 비비드한 컬러감과 전면에 아웃포켓, 후드에 양털 등으로 스포티한 감성을 담았다. 두 제품 모두 다운 원료를 사용했으며, 솜털 80%, 깃털 20%의 충전재를 사용했다. 총 4만장이 출시된다.
‘앤듀’는 ‘앤듀’의 약자를 따서 만든 ‘에이리치(A-Rich)’ 다운을 주력으로 선보였다. 클래식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은은한 컬러감과 배색처리, 베이직하면서도 디테일을 살린 디자인이 돋보인다. 여기에 풍성한 다운과 두꺼운 라쿤으로 실용성과 보온성을 높였다. 총 2만장이 출시된다. 또한 ‘앤듀’는 추동 시즌 25모델 아우터 가운데 상당수가 야상 스타일의 점퍼들로 다운 충전재를 활용, 더욱 헤비한 스타일의 점퍼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에이션패션의 ‘엠폴햄’도 무게감 있는 점퍼들을 집중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더욱 절제된 디테일과 디자인, 컬러로 세련된 고급스러움을 제안한다. 지난해 완판 수준의 판매율을 올린 캐나다구스 스타일과 야상 스타일 등 다양한 디자인의 점퍼들을 내달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2013년 10월 1일 어패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