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노필, 숨 쉬는 소재 ‘라이텍스’ 본격 전개

2013-10-02 00:00 조회수 아이콘 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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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노필, 숨 쉬는 소재 ‘라이텍스’ 본격 전개  
 
우리나노필(대표 천석우)이 숨 쉬는 소재 ‘라이텍스(LIGHTEX)’로 스포츠, 아웃도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 ‘라이텍스’는 전기 방사란 독특한 공법에 의해 멤브레인을 만들고 머리카락의 1/1000 굵기의 미세 파이버가 자연스럽게 만들어내는 나노 사이즈 구멍이 섬유를 숨 쉬게 한다.

이를 통해 방풍, 방수, 투습, 공기 투과 기능을 극대화하고, 특히 공기 투과성이 현재 국내에 소개되고 있는 해외 유명 소재에 비해 100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기 방사의 특성상 제품의 기능과 물성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제품 균제도도가 뛰어나다.

하지만 ‘라이텍스’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는 것은 신축성과 경량성이다. 기존 기능성 소재들이 아웃도어 제품 중 하드쉘 재킷 즉 방수, 투습 기능의 재킷에 한정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반면 ‘라이텍스’는 신축성이 뛰어나 다운 재킷, 니트 재킷, 스판바지, 캐주얼 재킷 등 티셔츠를 제외한 모든 제품에 적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평균 8/㎡의 무게에 불과해 경량화된 원단의 접목이 가능하면서 부드러운 터치감으로 스포츠, 아웃도어 업계에 차세대 소재로 부각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대도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일반적인 해외 PTFE 소재보다 가격이 최대 50%까지 저렴해 고기능과 저비용, 효율성이라는 3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강점도 매력으로 작용한다. 회사 내에 자체 멤브레인 공장도 갖추고 있어 업체들의 입맛에 맞도록 하는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 회사 천석우 사장은 “기능성을 바탕으로 최근 미국 OR쇼에 참가, 해외 바이어들에게 호평을 받기도 했다. 향후 유럽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소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올 추동 시즌부터 국내 영업도 본격적으로 전개하면서 대대적인 투자를 진행하는 한편 국내 업체와 코웍을 통한 마케팅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노필은 국내 굴지의 조명 기업인 우리조명지주의 계열사다. 우리조명지주는 11개 계열사에 지난해 2조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우리나노필은 지난 2005년 설립되어 산업통상자원부의 차세대 섬유개발 과제 주관사로 9년간 총 3단계 과제를 완수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
 

 

2013년 9월 30일 어패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