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편의점’ 소폭 신장

2013-10-02 00:00 조회수 아이콘 2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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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편의점’ 소폭 신장

- 8월 대형마트·SSM 감소세


지난 8월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은 매출이 떨어진 반면 백화점과 편의점 매출은 소폭 상승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8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자료에 따르면 대형마트는 작년 같은 달보다 2.6% 감소했다.

여름휴가와 캠핑 붐으로 인한 관련용품 판매 호조로 전년대비 3.7% 증가하고 폭염으로 인한 에어컨 등 냉방가전 수요로 가전문화 부문 매출도 2.9% 소폭 상승했다. 반면 의류와 잡화가 각각 5.5%, 4.1% 하락하며 매출 실적이 일제히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의무휴업으로 인한 구매고객 감소에도 고가상품의 매출 호조와 추석 선물세트 조기판매가 매출 신장을 리딩했다. 백화점은 지난해 8월 대비 매출이 6.6% 늘었다. 명품은 해외명품대전 등 명품행사로 11.9% 늘었다.

남성의류(5.6%)와 잡화(4.6%)는 긴 장마와 고온으로 인한 여름용품, 남성 쿨비즈패션 호조세를 보였다. 여성캐주얼(3.8%)은 영패션 할인, 시즌상품 일부 판매로 매출이 증가했다. 아동스포츠는 5.8% 뛰었다. 다만 구매건수에 비해 객단가 소비 트렌드는 전년대비 2.3% 줄었다.



2013년 9월 30일 월요일  김효선기자 sun@k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