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콤바인 시대, 느낌아니까~
'등산복(?)' 이제는 느낌아니까~ 어떻게 코디하고 어떻게 선택할지 고객들은 그 느낌과 감성에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실용성과 활동성을 더한 등산복의 진화가 놀랍다. 6조를 육박하고 있는 아웃도어 시장은 기본 베이스인 '기능성'을 뛰어넘어 일상 활동 속으로 깊이 파고 들고 있고 이제는 산복에서 활동복으로, 여기에 트래블라인과 트레킹, 피싱과 포토투어 라인까지 기능에 패션을 더하고 활동시 필요한 실용성을 더한다.
아웃도어고객의 연령층이 10~20대로 확대되고, 기능과 패션의 융합을 넘어 캐주얼과의 믹싱으로 상품의 라인들이 더욱 확장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웃도어웨어 영역이 산이나 들이 아니라 대문 밖에서 활동에 필요한 착장으로 의식이 전환되면서 아웃도어의 마켓도 전방위로 확장될 것이라는 것이다.
아웃도어 한 전문가는 “요즘에는 단순 생활을 포함해 다양한 라이프 활동에서 아웃도어 의류를 입는 빈도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패션 요소가 가미된 제품을 더 선호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시장의 확대와 함께 성숙기로 접어들면서 캠핑, 요트, 수상스포츠 등 특정 아웃도어 라인확장도 활발하다. 향후에는 아웃도어 부문에서 특정 분야의 카테고리킬러형 브랜드도 등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노스페이스」의 화이트라벨 「에이글」등과 같은 캐주얼 감성의 라인들이 강화되고 있는 흐름 속에서 아이돌을 전면에 내세운 스타 마케팅과 1박 2일, 정글의 법칙, 런닝맨 등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인기도 한 몫을 하고 있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앞으로 기능성만이 아닌 둘이 더해지고 셋이 더해지는 아웃도어의 콤바인 현상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아웃도어 브랜드별 움직임과 시장 상황을 점검해본다. ( ☞ 자세한 내용은 2013년 11월호 참조하세요)
이정민 기자 ,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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