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뚝! 캐주얼, 다운 좀 팔자~

2013-10-18 00:00 조회수 아이콘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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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뚝! 캐주얼, 다운 좀 팔자~

10월 초중반에도 한 낮 기온이 25도 까지 올라 가는 등 더운 가을을 보낸 패션 업계가 이제서야 웃는다. 지난 15일부터 뚝 떨어진 기온에 본격적인 다운 판매에 나선 것.

한 캐주얼 업계 관계자는 "9월 중반부터 온라인 선판매에 나서고 매장 아우터 입고도 일주일 정도 앞당겼지만 빨리 움직인 것에 비해 날씨가 도와주지 않았다. 올 겨울이 작년보다 더 추울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다운 출고를 본격화해 F/W 매출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또다른 업계 관계자는 "올해도 캐주얼 업계는 「캐나다구스」와 초경량 다운재킷 열풍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초 다운 대란속에서도 업체들이 빨리 움직여 전년대비 물량도 10~15% 늘리고 컬러 구성도 적게는 5게 많게는 10가지 이상까지 확대했다. 아우터 판매가 절대적인만큼 상반기 실적을 만회 할 수 있는 구원투수로 다운 판매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석부터 불안한 조짐(?)을 보이며 한 달 내내 따뜻한 온도를 원망케 했던 영업 상무 날씨님이 얼마나 도와줄까. '다운'으로 매출을 '업' 시켜줄 각 브랜드별 전략 상품을 살펴봤다.

 



사진설명:「버커루」아크틱 다운점퍼

엠케이트렌드(대표 김상택 김문환)에서 전개하는 「TBJ」는 아웃도어 감성을 담은 두 가지 스타일의 다운 점퍼를 제안한다. 클래식 오버히트 다운 점퍼는 라쿤퍼와 면혼방 재질을 사용했으며 스포티 오버히트는 비비드한 컬러를 바탕으로 후드에 양털을 달았다. 두 스타일 모두 솜털 80%, 깃털 20% 충전재를 사용했고 선기획량은 모두 4만장이다.

스타일리시 캐주얼 브랜드 「앤듀」에서는 브랜드 이름의 약자를 따서 만든 'A-Rich(에이리치)' 다운 파카를 선보인다. 베이직한 실루엣에 디테일을 살려 코듀로이 배색을 더했고 풍성한 다운과 라쿤으로 보온성을 높였다. 선기획 물량은 2만장이며 리오더도 준비했다.

「버커루」는 2가지 스타일로 아크틱 다운점퍼, 블록 다운 점퍼를 준비했다. 아크틱 다운점퍼는 네이비, 레드, 머스터드, 다크그린 총 4가지 컬러로 출시하며 리얼 라쿤 트리밍을 탈부착 할 수 있다. 블록 점퍼는 소매 와펜과 후드에 로고 프린트로 포인트를 줬으며 네이비, 로열블루, 오렌지, 그린 컬러가 있다.

 



사진설명: 「흄」 범퍼 무브먼트 프리미엄 다운점퍼

YK038(대표 권순영)에서 전개하는 「흄」은 10가지 컬러로 구성, 도심속에서도 패셔너블하게 입을 수 있는 '범퍼 무브먼트' 프리미엄 라인을 제안한다. 스웨덴 자동차 범퍼를 모티브로 탄생한 라인으로 '외부 환경으로부터 나를 보호해주는 옷'이라는 컨셉아래 내구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세정과미래(대표 박이라)에서 전개하는 「NII」는 총 7가지 스타일수의 다운 점퍼를 기획했다. 생산물량은 6만장이며 아웃도어형 디자인을 도입해 활동성을 높였다. 주요 전략 상품은 덕다운 마운틴 점퍼로 총 4가지 컬러로 구성, 선기획물량은 2만장이다.

코데즈컴바인(대표 박상돈)에서 전개하는 「코데즈컴바인」은 롱다운 점퍼 스타일로 후드는 양털을 부착했다. 컬러는 블랙과 카키 두 가지로 구성했다.

 



사진설명: 「NII」덕다운점퍼

 

이아현 기자 , fcover@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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