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올 겨울 다운점퍼에 올인

2013-10-22 00:00 조회수 아이콘 2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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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브랜드 올 겨울 다운점퍼에 올인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앞두고 패션 시장에 다운 점퍼 판매 전쟁이 시작됐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겨울이 길 것이라는 예측에 따라 많은 패션 업체들이 1년 생산 금액 중 최대 비중을 겨울 상품에 집중 투하했으며 특히 다운 점퍼에 사활을 걸고 있다.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는 물론 캐주얼, 여성복, 남성복, 아동복 등 전 복종에서 다운 점퍼에 겨울 물량을 집중시켰다.

올 겨울 다운 전쟁에서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한 발 앞선 모양새다. 지난 2~3년 사이 다운점퍼 생산량이 꾸준히 늘어나 올해 역대 최대 물량이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웃도어 리딩 브랜드인 ‘노스페이스’는 75만장을 준비했고 ‘코오롱스포츠’와 ‘K2’는 50만장, ‘블랙야크’는 55만장을 생산했다. ‘네파’도 작년보다 20% 증가한 58만장, ‘밀레’는 작년보다 64% 증가한 41만장을 생산했다. 스포츠 ‘헤드’와 ‘휠라’는 12만장씩을 준비하고 있다.

캐주얼 브랜드 중에서는 ‘폴햄’의 다운 점퍼 물량이 많은데 작년보다 23% 증가한 17만5,000장을 생산했다. ‘버커루’는 10만장을 생산했고 ‘앤듀’, ‘TBJ’, ‘크럭스’, ‘펠틱스’, ‘MLB’ 등은 6~7만장을 생산했다. 지난해 야상 점퍼 10만장을 완판했던 ‘카이아크만’은 올해 15만장으로 생산량을 늘렸고 프리미엄 M-65 피시테일 파카 등을 새롭게 추가했다. ‘카이아크만’은 지난 9월 예약 판매 반응이 좋아 지난 10월 10일 4개 모델은 추가 생산에 들어갔다.

또 남성복과 여성복, 골프웨어, 유아동 등 다른 복종에서도 물량으 크지는 않지만 작년에 비해 2~3배 가량의 다운 물량을 기획, 겨울을 기다리고 있다.

이와 함께 작년 큰 인기를 얻었던 ‘캐나다구스’, ‘몽클레어’ 등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들도 올해 물량을 확대,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2013년 10월 22일 패션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