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아웃도어 유통망 확보 순조
올해 런칭한 아웃도어 신규 브랜드들의 유통망 확보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올 춘하부터 추동 시즌 런칭한 주요 브랜드는 네파의 ‘이젠벅’, 블랙야크의 ‘마모트’, 밀레의 ‘엠리미티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살로몬’, 호전리테일의 ‘페리노’ 등이다. 이들 브랜드는 당초 계획했던 만큼 유통망 확보가 이루어지며 조기 시장 진입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네파가 올 초 런칭한 ‘이젠벅’은 현재 55개로 가장 많은 매장을 확보했다. ‘이젠벅’은 스포츠와 아웃도어를 접목한 차별화된 컨셉을 바탕으로 올 연말까지 90개 매장을 개설, 볼륨 브랜드로의 기초를 다질 계획이다.
블랙야크가 올 춘하 런칭한 ‘마모트’는 55개로 역시 가장 많은 매장을 확보했다. 연말까지 70개, 내년 100개 매장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볼륨화를 통해 향후 5년 내 2천억원대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과 모델 계약을 맺고 TV CF를 방영하고 있다.
밀레가 올 추동 시즌 런칭한 ‘엠리미티드’는 단독매장 5개, 숍인숍 95개 등 총 10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엠리미티드’는 이달부터 본격적인 대리점 오픈에 나서 연말까지 30여개 매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신세계인터내서날의 ‘살로몬’은 현재 25개 매장을 구축했다. 이달에만 여천, 대구, 부산, 김해, 갤러리아 타임월드 등 6개 매장이 오픈한다. 연말까지 50개 매장을 구축, 볼륨 브랜드 육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산 위의 활동을 지원하는 아웃도어 퍼포먼스, 산 밑의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액티브 웨어, 포장되지 않은 길에서 달리는 트레일 러닝, 트레일 러닝 전문가용 에스랩 등 네 가지 라인으로 구성, 차별화된 제품 전개에 주력한다.
호전리테일이 이번 시즌 런칭한 ‘페리노’는 최근 청계산 직영점과 신도림 디큐브시티점을 오픈, 4개 매장을 확보한 가운데 이달 강남 직영점과 김포공항 아울렛 등 2~3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한다. 특히 김포공항점은 180평 규모의 초대형 매장으로 운영되면서 기존 매장과 차별화에 주안점을 두고 한류스타 장근석을 활용한 대규모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올 연말까지 15개 매장을 구축하는 한편 의류 45%라는 업계 최고 수준의 마진율로 대리점 공략에 나선다.
2013년 10월 22일 어패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