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내년 그래픽 패턴 인기 예상

2013-10-24 00:00 조회수 아이콘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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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 내년 그래픽 패턴 인기 예상



최근 여성 캐주얼 시장에 불었던 그래픽 패턴 열풍이 여성복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

그래픽 패턴은 지난 춘하시즌 ‘듀엘’, ‘더 틸버리’, ‘럭키슈에뜨’ 등의 여성 캐주얼 브랜드들이 자체적인 캐릭터나 패턴을 개발해 원피스, 블라우스, 스커트 등에 응용해 인기를 얻은바 있다. 또 추동 시즌에는 캐릭터가 아닌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나타낼 수 있는 그래픽을 직접 개발함으로써 차별화 포인트로 활용했다.

‘질스튜어트’는 다이아몬드 보석을 응용한 그래픽 패턴을 개발했고 ‘사틴’은 벚꽃, ‘더 틸버리’는 체크 등 여성복 브랜드들이 자체 그래픽 소재를 개발해 차별화하고 있다.

이 같은 열기는 내년 춘하시즌에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2014 S/S 서울패션위크의 디자이너 런웨이에서 이 같은 분위기가 감지됐다.

최근 가장 핫 디자이너로 떠오른 김재현 디자이너는 ‘쟈뎅 드 슈에뜨’, ‘럭키 슈에뜨’ 두 브랜드 모두 자체적인 패턴 원단을 개발해 무대에 올렸다. ‘쟈뎅 드 슈에뜨’는 ‘애프터눈 티’라는 테마로 컬렉션을 공개했는데 찻잔, 티팟, 테이블보 등의 아이콘을 세련되게 재해석한 프린트물을 대거 등장시켰다.

‘럭키 슈에뜨’ 역시 뉴 웨이브 키즈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며 스트라이프, 별 등 팝아트적인 그래픽 패턴을 새롭게 선보였다.

최지형 디자이너의 ‘쟈니 헤이츠 재즈’는 모던 타임즈라는 주제로 컬렉션을 진행했는데 못을 모티브로 활용한 그래픽 패턴을 공개했다. 심플한 그래픽 패턴이지만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으로 재해석해 세련됨을 표현했다.
 
 

 

2013년 10월 24일 패션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