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상품권 다 받습니다'

2013-10-30 00:00 조회수 아이콘 1821

바로가기


'백화점 상품권 다 받습니다'  
 




'백화점 상품 다 받습니다' ..이러한 POP가 붙어있는 패션 매장이 자주 눈에 뜨인다. 신용카드는 커녕 현금 우선이던 보세숍 같은 곳에서도 백화점 상품권까지 받아가며 고객에게 부담없는 지출을 유도하는 것이다.

백화점 상품권의 경우 선물을 받아 지갑안에 한 두개 정도 가지고 다니는 소비자들이 많으며, 보통 쉽게 5% ~ 10% 할인해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제품을 할인해서 사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소비자 편의'의 결제를 유도한다.

지갑이 닫히는 시대, 점주들 입장에서는 본인 매장이나 현금화하는 단계에서 손실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의 백화점 상품권까지 '결제 대용'을 해가며 '판촉'과 '구매 유도'에 열을 올려야하는 상황이 시급히 개선되기를 기대한다.


문명선 기자 , moon081@fashionbiz.co.kr
<저작권자ⓒ Fashionbiz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매거진,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