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업계 취급 품목 확대

2013-11-04 00:00 조회수 아이콘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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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업계 취급 품목 확대 
 
유아 업계가 안정된 수익확보를 위해 취급 품목을 다양화하는 추세다. 저 출산 심화와 장기불황으로 소비층과 구매수요가 줄어들면서 의류 및 출산물 판매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유아동 전용 스킨케어(로션, 스킨, 물티슈, 샴푸, 세제 등) 제품을 비롯해 최근에는 유아 전용 마실 물 판매까지 등장했다. 이들 제품은 의류보다 해외진출도 상대적으로 수월해, 국내는 물론 국외까지 발을 넓히는 사례들도 눈에 띈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유아용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퓨토 테라피’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물 대신 특허 출원 물질인 천연약용추출물을 100% 사용하고 파라벤, 색소, 알코올 등 화학성분을 첨가하지 않은 ‘퓨토 테라피’의 기능성을 강조하며, 소비자들에게 우수성을 어필 중이다. 지난 2월부터 온라인 쇼핑몰 판매를 시작했고, 이번 가을 시즌부터는 유아전문 케이블 채널을 통해 TV 광고를 방영하며 확실한 인지도 구축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퓨토’로 해외 입지도 넓히는 중이다. 지난 2011년 미국, 중국 등 10여 개국에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유럽, 일본, 필리핀 등지까지 발을 내딛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전 세계 11개국을 대상으로 ‘퓨토 글로벌 모델 선발대회’를 진행하기도 했으며, 1위를 차지한 필립 재하(Phillip Jeha)군이 이번 TV광고에 모델로 참여했다. 

제로투세븐 역시 한방 물티슈로 첫 선을 보였던 ‘궁중비책’을 스킨, 로션부터 세제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토틀 한방 유아스킨케어 브랜드로 빠르게 안착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중국 등 해외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착수한 상태다.

‘라꾸베’를 통해 유아 스킨케어, 유아 섬유유연제, 세제 등을 선보여온 해피랜드F&C는 최근 대교그룹의 강원심층수와 업무협약을 맺고, 처음 생산해 출시되는 강원심층수의 ‘천년동안 베이비워터’를 자사 6개 브랜드(해피랜드, 프리미에쥬르, 해피베이비, 파코라반베이비, 압소바, 크리에이션asb)의 전국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해피랜드 관계자는 “국내 최북단 청정해역인 강원도 고성 심해(수심605m)의 ‘해양심층수’를 이음매 없는 취수관을 사용해 깨끗하고 안전하게 생산한 ‘천년동안 베이비워터’는 아기 몸에 가장 균형 있는 비율의 미네랄을 공급해 분유와 잘 섞여 아기의 성장을 돕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보령메디앙스는 올 하반기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더 퓨어가닉’을 통해 프리미엄 친환경 라인으로 에코 섬유세제·유연제를 새롭게 내놓고 새로운 수요를 끌어 모으는 중이다. 피부에 자극이 적은 천연 원료(세탁콩 열매, 에코스트 인증 유기농 허브 약초 추출물)로 만든 안심 중성 세제로, 형광증백제, 인산염, 방부제, 색소 등 30여 가지 유해 의심 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유아는 물론 온 가족이 안심하고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앞으로도 친환경적이면서도 효과적인 기능을 갖춘 새롭고 다양한 제품들을 다양하게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2013년 11월 4일 어패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