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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어패럴 대표주자 리즈 클레이본사의 2007년 1분기 순익이 백화점의 주문량 감소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하는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2007년 전체적으로도 리즈 클레이본 사는 월스트리트의 전망에 못 미치는 낮은 순익 전망치를 내놓았다.
지난 11월 제약업체로부터 리즈 클레이본에 영입된 새로운 윌리암 맥콤 CEO는 최근 백화점이 높은 수익성을 요구하고 PB브랜드 생산비용을 떠 안기려는 횡포로 백화점과의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수익성이 감소했다고 그 원인을 밝혔다. 또한 「리즈 클레이본」 「시그리드 올센」 「데이나 부크만」 브랜드가 부진한 매출을 보였으며 2005년 가을 메이시스 백화점의 M&A에 의해 백화점 폐점으로 판매량이 감소한 것도 원인이라고 언급했다.
리즈 클레이본 사의 1분기 매출은 11억5000만 달러(1조 7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2%가 증가해 매출은 정체됐으며 순익은 1,620만 달러(150억원)로 전년 1분기 순익이 4,690만 달러(440억원)에 달했던 것에 비하면 65%나 감소하는 부진한 실적으로 마감했다.
백화점 홀세일 매출이 감소했지만 리테일 매출은 15.6% 증가하는 실적을 보였다. 리즈 클레이본의 리테일 순매출은 3억500만 달러(288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했다. 「주시 쿠튀르」 「럭키 브랜드 진스」 「케이트 스페이드」가 실적호전의 주요한 핵심 브랜드였다.
윌리암 맥콤 CEO는 실적 만회의 전략으로 「주시 쿠튀르」 「럭키 브랜드 진스」 등의 성공적인 브랜드를 확장할 것이며 J.C.페니 백화점과 독점계약으로 개발한 중가라인 「리즈 & Co.」 브랜드가 이미 매출신장에 기여하고 있기 때문에 「리즈 & Co. 」 브랜드가 메이시스 백화점에서 감소한 매출액을 상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뉴욕의 리테일러인 리즈 클레이본은 「리즈 클레이본」 「데이나 부크만」 「엘렌 트레이시」「C&C캘리포니아」 「주시 쿠튀르」 「런드리」 「시그리드 올센」 「럭키 브랜드」등 40 여개의 브랜드를 보유한 미국의 대표적인 패션 제조업체. 2006년 매출은 49억9500만 달러(4조 7000억원)을 기록했다.
패션비즈(2007.6.18/http://www.fashion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