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가 아웃도어 활기

2013-11-08 00:00 조회수 아이콘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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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가 아웃도어 활기

중가 아웃도어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마운티아’, ‘웨스트우드’, ‘레드페이스’, ‘투스카로라’ 등은 그동안 리딩 브랜드에 밀려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최근 합리적 가격대와 고품질로 어필하면서 가파른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를 기점으로 대대적인 투자에 나서 공중파 TV CF 방영 등을 통한 인지도 상승 효과도 적지 않았다.

동진레저의 ‘마운티아’는 11월 초 현재까지 누적 매출이 전년대비 40%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마운티아’는 지난해부터 공격적인 마케팅과 제품력 강화에 주안점을 두면서 메인 모델인 주원을 활용한 공중파 TV CF를 방영했다. 

여세를 몰아 현재 80여개 대리점을 내년 120개까지 늘리고, 올해 700억원, 내년 1천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수립, 중가 아웃도어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젯아이씨의 ‘웨스트우드’는 올 가을부터 배우 장혁을 내세운 공중파 TV CF를 방영하며 높은 신장세를 탔다.

‘웨스트우드’는 런칭 당시부터 다른 아웃도어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어필해 왔는데, 이를 바탕으로 올해 런칭 11년 만에 첫 1천억대 매출 돌파를 기대하고 있다.

내년에는 매장을 현재 140개에서 180개까지 늘리고 12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레드페이스의 ‘레드페이스’는 올해 중가 아웃도어 브랜드 중 가장 높은 1800억원의 매출을 내다보고 있다.

‘레드페이스’는 배우 정우성을 활용한 공중파 TV CF가 인지도 확보에 큰 역할을 함에 따라 내년 시즌에도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준비중이다. 내년 300개 매장에서 2천5백억원의 매출 목표를 수립, 중가 시장 리딩 자리의 수성에 주력한다.

세이프무역의 ‘투스카로라’도 이번 시즌 배우 유수영을 메인 모델로 기용하면서 올 가을부터  공중파 TV CF를 방영, 인지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점프 업 2015’라는 비전을 발표하고 오는 2015년까지 200여개 유통망에서 매출 3천억원, 영업이익 450억원의 빅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다. 올해 매출 목표는 800억원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아웃도어 소비 경향이 중고가 중심에서 합리적 구매 패턴으로 변화하면서 중가 시장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마케팅과 제품력이 안정되면서 중가 브랜드들의 성장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2013년 11월 8일 어패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