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블루, 올 가을 트렌드 컬러로 급부상

2013-11-08 00:00 조회수 아이콘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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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블루, 올 가을 트렌드 컬러로 급부상 

[패션저널:서경옥 기자]  매년 가을이면 브라운 컬러나 와인 컬러가 유행이었다면 이번 시즌 런웨이를 뒤덮은 유행컬러는 '레드’와 ‘블루’로 두 컬러에 집중되고 있다. 풍부한 색감을 지닌 레드와 블루 컬러는 어떤 스타일링에도 손쉽게 포인트로 매혹적인 스타일로 연출해준다.



타스타스, 여성 아날도바시니, 애드호크, 에이 드레스, 엘리자벳


초록색과 파랑 색의 중간에 위치하며 흔히 청록색, 녹청색, 청색, 청 자색으로 부르는 등 색의 분포가 넓은 '블루’ 색상은 신뢰와 냉정, 젊음, 희망, 혁명을 상징하기도 한다.

연구결과 ‘블루’ 색상은 사람을 심리적으로 가장 안정시켜주는 색이며, 혈액순환을 정상적으로 회복시켜 신경흥분을 가라 앉혀 주는 것으로 밝혀 졌다.

셔츠 소매에 담긴 그래픽 문양이 이목을 끄는 화이트 셔츠에 풍성한 볼륨이 들어간 블루 미니스커트를 매치하면 사랑스런 가을패션을 완성 할 수 있다. 우중충 해지기 쉬운 가을,겨울 오피스룩 스타일링에는H 라인으로 떨어지는 실루엣과 지퍼 디테일이 돋보이는 코트와 로열 블루 색상의 구두를 매치하면 세련된 분위기를 강조 할 수 있다.

남성의 경우 시즌 트렌드 아이템이기도 한 줄 무늬 티셔츠에 기품과 단정함이 느껴지는 남색 재킷을 매치하고 청록 빛이 도는 면 팬츠로 통일성 있게 스타일을 마무리 해도 좋다.

매년 가을의 시작부터 크리스마스까지 대세 컬러인 레드 컬러의 아이템은 올해도 어김없이 각 패션하우스와 브랜드에서 경쟁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은 레드컬러의 광범위한 사용에 주목 할 만하다.

전통적인 레드컬러의 외에도 채도가 높은 레드나 와인 빛의 버건디 컬러, 오렌지 빛이 도는 크림슨 레드 등 예년에 비해 화려하고 다양한 레드 컬러 아이템을 대비시키는 스타일 연출법이 유행이다.


제시 뉴욕, 에스 쏠레지아, 애드호크, 에스 쏠레지아,에이 드레스, 수페르가


비비드한 레드 컬러의 원피스는 사이드의 블랙 레이스 디테일이 단조로울 수 있는 ‘올 레드 (all-red)’ 스타일링에 강렬한 대비를 이루며  한 층 매혹적인 분위기를 표현 할 수 있다.

레드 원피스의 경우,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 옷 하나만으로 멋을 부릴 수 있는 아이템이며 특히, 쌀쌀한 겨울에 코트 속에 화려하게 입을 수 있는 등 크리스마스까지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어 올 가을 여성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와인 컬러가 특징인 라이더 재킷은 가죽 특유의 거칠고 강한 인상을 희석시켰다. 버건디 색상의 라이더 재킷은 글래머러스함과 여성스러움이 공존하는 도회적인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가벼운 캐주얼 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남성에게는 의례적인 티셔츠와 모노 톤의 밋밋한 니트 보다는 선명한 레드 컬러의 스웨터와 깊이 있는 레드의 스웨이드 패치가 멋스러운 스니커즈와 같은 아이템을 곁들이면  강렬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레드 컬러의 의상이 부담스럽다면 버건디 컬러의 숄더백과 같은 소품으로 스타일의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세계섬유신문사)


출처 : 패션저널 http://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