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화 3사 비상품권 영업 확대

2007-01-16 09:14 조회수 아이콘 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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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화 3사 비상품권 영업 확대

올해 제화 업체의 비상품권 매출 비중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해 금강의 ‘레스모아’, 에스콰이아의 ‘영에이지’와 ‘미스미스터’가 비상품권 영업을 강화한데 이어 이번 시즌 런칭하는 에스콰이아의 ‘패션리더’, 엘칸토의 ‘스타지오네’ 등은 아예 상품권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제화 3사는 지난해부터 상품권 비중을 축소하기 위해 새로운 유통 형태의 브랜드를 런칭하거나 비상품권 브랜드로 전환하는 작업을 펼쳐왔다.

올해는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비상품권 신규 브랜드를 속속 런칭하는 등 전반적으로 이같은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금강이 지난해 런칭해 별도법인화 한 메가 스토어 ‘레스모아’는 올해 본격적인 유통망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현재 명동점을 비롯, 광주, 청주, 포항, 대전, 의정부, 죽전점 등 7개 매장을 운영 중으로 올 상반기 제주, 원주를 포함 5개점, 하반기 2~3개점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매출 목표는 지난해 예상치인 150억원에 비해 3배 이상 높게 책정했다. 

엘칸토의 ‘스타지오네’는 기존 ‘엘칸토’ 상설점을 중저가 슈즈 멀티 스토어로 전환한 것으로 상품권 결제 시스템을 없앴다.

유통망은 ‘엘칸토’ 상설점 36곳을 포함 올해 100개까지 늘리고 매장 운영 방식도 대리점 형태로 전환할 계획이다.

따라서 비상품권 매출 비중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제품은 20~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흡수하고 중저가지만 고품질을 표방, 고객 흡인력을 높이게 된다.

지난해부터 단계적으로 비상품권 브랜드를 늘려나간 에스콰이아는 올해 중저가 볼륨 브랜드 ‘패션리더’ 런칭과 맞물려 현금 판매 시스템의 수익구조가 안정화 될 것으로 분석된다.

‘미스미스터’와 ‘에스콰이아’에 이어 ‘패션리더’까지 포함하면 비상품권 브랜드 매출 규모는 1천억대에 달할 전망이다.

특히 최근 중국 슈즈 업체인 벨레사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 안정된 해외 소싱처 확보하고 있어 비상품권 브랜드 영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정립은 물론 원가절감 시스템 전환에 집중할 계획이다.

어패럴뉴스(2007.1.16/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