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패딩 양강 체제
‘캐나다구스’와 ‘몽클레르’가 여전히 프리미엄 패딩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미엄 패딩 시장은 ‘캐나다구스’와 ‘몽클레르’가 지난해 런칭한데 이어 올해 ‘무스너클’, ‘노비스’, ‘파라점퍼스’, ‘두베티카’, ‘엣플레이’, ‘에르노’, ‘피레넥스’ 등이 잇달아 진출, 치열한 경쟁 양상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11월 현재 신세계와 롯데백화점에서는 ‘몽클레르’가, 갤러리아와 현대백화점에서는 ‘캐나다구스’가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9월부터 영업을 본격화한 신세계백화점의 경우 이탈리아의 ‘몽클레르’가 월 7~10억원을 기록,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몽클레르’가 프리미엄 패딩 중 유일하게 강남점, 본점, 센텀시티점 등 핵심 점포 3곳에 4계절 매장으로 운영되고 있어 탄탄한 고정고객을 확보할 수 있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뒤를 이어 섹시 컨셉의 캐나다 직수입 패딩 ‘무스너클’이 2위를 차지했다. 본점과 강남점 팝업스토어에서 9월 1억원, 10월 1억5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본점, 센텀시티점과 하이엔드 편집숍 ‘분더샵’에 ‘몽클레르’, ‘페트레이’, ‘캐나다구스’, ‘무스너클’ 등을 구성해 놓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압구정 웨스트에 ‘캐나다구스’, ‘에르노’, ‘무스너클’, ‘피레넥스’, ‘노비스’ 등 주요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5개를 단독 숍으로, ‘두베티카’와 ‘파라점퍼스’를 편집숍에 숍인숍으로 입점, 지난 9월부터 영업을 본격화 했다. 이들 중 11월 현재 ‘캐나다구스’가 월 5~6억원의 매출로 1위, ‘에르노’가 월 3~4억원의 매출로 2위를 달리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소공동 애비뉴엘 명품관 3층에 프리미엄 패딩 편집숍을 신설하고 ‘무스너클’, ‘캐나다구스’, ‘몽클레르’, ‘노비스’, ‘파잘’ 등을 구성, 지난 10월부터 영업을 본격화한 가운데 ‘몽클레르’와 ‘노비스’가 각각 매출 1, 2위에 올랐다. 롯데백화점은 200억원 어치의 프리미엄 패딩 물량을 준비해 명품 온라인 쇼핑 사이트 엘롯데에서 예약 판매를 실시, 물량이 거의 빠질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전체 매출로는 무역센터와 본점 두 개점을 확보한 ‘캐나다구스’가, 매장 단위 매출로는 무역센터점에만 입점된 ‘몽클레르’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매장별 매출은 ‘몽클레르’가 월 9억원, ‘캐나다구스’가 5~6억원으로 나타났다. 현대는 압구정 본점과 무역센터점에만 ‘몽클레르’, ‘엣플레이’, ‘팬필드’, ‘무스너클’, ‘노비스’, ‘엣플레이’ 등이 영업 중이다.
2013년 11월 14일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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