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추워!' 다운 전년比 5% ↑

2013-11-19 00:00 조회수 아이콘 2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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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추워!' 다운 전년比 5% ↑ 

추위 탓일까?! 올 겨울 효율이 걱정된다던 아웃도어 조닝에 다시 활기가 돌아왔다. 롯데백화점 기준 아웃도어 복종의 매출 신장률이 20~30%대로 돌아섰다. 전년 11월 동기간대비 5% 신장한 수치다.

11월 초까지 지지부진한 판매율로 우울했던 아웃도어 조닝은 지난 주부터 점차 회복세를 보이다 갑작스런 강추위와 첫 눈 세례에 이번 주 초부터 함박웃음을 지었다. 특히 겨울 판매의 핵심이 다운 판매가 이뤄지면서 아웃도어 PC 평효율도 전년대비 30만원 정도 상승했다.

특히 분위기가 좋은 것은 행사판매보다 정상판매가 더 활발히 일어나고 있기 때문. 지난해 동기 행사 판매가 34.8%, 정상 판매가 10.3% 신장했던 것 대비, 올해는 정상이 13.4%, 행사가 11.6% 신장하며 정상 판매 부문에서 훨씬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코오롱스포츠」와 「컬럼비아스포츠웨어」다. 「코오롱스포츠」는 장동건을 모델로 한 '안타티카' 모델 1차 입고분 3만장 중 현재 70%대 판매율을, 「컬럼비아스포츠웨어」 역시 CF로 잘 알려진 '옴니히트' 모델이 65%의 판매율을 기록하며 올 겨울 히트 완판 아이템 등극을 앞두고 있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올해 다양한 디자인의 상품은 물론 물량까지 풍부하게 준비했다. 이런 속도로도 12월 말까지 문제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백화점 관계자 역시 "이렇게 추운 날씨가 계속 됐으면 한다. 아웃도어가 날씨 영향을 많이 받는 PC이다 보니 추운 날씨가 이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며 즐거운 목소리를 냈다.


곽선미 기자 ,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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