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내년 봄 신규 런칭으로 기지개
한 동안 조용했던 캐주얼 업체들이 내년 봄 신규 사업을 벌이며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
최근 1~2년 사이 큰 어려움을 겪으며 신규 브랜드가 거의 없었으나 내년 봄에는 6~7개의 신규 브랜드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것.
특히 긴축 경영으로 신규 투자에 소극적이었던 캐주얼 업체들이 모처럼 신규 브랜드를 런칭, 분위기 반전을 꾀하는 모습이다.
‘지프’, ‘홀하우스’, ‘존화이트’ 3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제인앤엠코리아는 내년 봄 신규 캐주얼 ‘씨에로(SIERO)’를 런칭한다. 내부적으로 상품 품평을 진행 중인 ‘씨에로’는 12월 중 외부에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누디진’을 대표로 한 편집숍 ‘셀러콘’을 전개 중인 자안그룹은 이번 하반기 ‘AG진’, ‘빅스타’, ‘피레넥스’ 등 다수의 브랜드를 런칭한 데 이어 내년 봄에는 ‘하이드로겐’을 런칭한다.
‘하이드로겐’은 이탈리아 캐주얼 브랜드로 독특한 해골 문양과 카무플라쥬 패턴이 특징인 프리미엄 캐주얼이다.
더베이직하우스도 내년 봄을 타깃으로 신규 브랜드 런칭을 준비 중이다. 중국 런칭을 목표로 준비했던 여성 영캐주얼 ‘쥬시쥬디’를 한국에서도 함께 선보이기로 결정했으며 스포티브한 컨셉의 캐주얼 ‘리그’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베이직하우스는 이 두 브랜드로 백화점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연승어패럴은 ‘클라이드.n’과 별도로 하상백씨와의 협업을 통해 신규 브랜드 런칭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엔코는 ‘써어스데이아일랜드’의 남성 라인을 ‘써어스데아일랜드 보우’로 특화시켜 남성 라인을 강화함으로써 수요 확대를 꾀할 방침이다.
2013년 11월 19일 패션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