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업계 온라인 뜨고 대형마트 지다

2013-11-20 00:00 조회수 아이콘 1541

바로가기


유통 업계 온라인 뜨고 대형마트 지다
 

올해 유통 업계는 인터넷쇼핑몰 시장이 지속적으로 신장한 반면 대형마트는 역신장하는 등 온라인의 강세가 띠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14일 ‘2014년 유통 산업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는데 온라인 쇼핑몰의 올해 신장률은 11.4%, 편의점 9.3%, 슈퍼마켓 5.7%, 백화점 2.9%, 대형마트 1.5%의 신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쇼핑몰의 성장률이 과거 1~2년 전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긴 했지만 다른 업태에 비해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온라인 쇼핑몰 시장은 백화점의 온라인몰 영업 확대 및 TV홈쇼핑의 백화점과의 연계 판매 등으로 성장세를 유지한 것은 물론 모바일 쇼핑 매출까지 더해지며 외형 확대에 성공했다.

대형마트 역시 오프라인의 매출은 감소한 반면 온라인을 통한 공산품 및 식료품 판매 증가로 33.7%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백화점은 수도권 소형점과 지방점의 효율 저조로 인해 힘든 한 해를 보낸 가운데 아울렛 점포 확대를 통한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복종별로는 아웃도어의 상승세는 뚜렷했고 비즈니스캐주얼의 대중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남성의류와 화장품 매출이 저조했다.
 
대형마트는 경기 불황 및 소비 패턴의 변화로 인해 매출 신장률이 둔화됐다. 신세계 미래정책연구소는 “대형마트의 올해 매출 신장률은 1.5%로 가장 낮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 역시 아울렛, 복합쇼핑몰을 포함한 수치로 대형마트만 기준한다면 작년보다 역신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2013년 11월 18일 패션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