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산4-캐주얼, SPA주도.. 스트리트 주목
올해 캐주얼 시장은 별다른 호재 없이 한 해를 마감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경기 위축과 날씨 변동에 따라 시즌 매출이 들쑥날쑥했고 전반적으로 봄, 가을 매출이 급격하게 줄어든 반면 여름과 겨울 시즌 매출 비중이 증가하는 등 갈수록 상품기획이 어려워지고 있다.
전반적으로 캐주얼 시장은 2월까지 이어진 겨울 아우터 판매 덕에 상승세로 새해를 맞이했으나 4월까지 늦추위가 계속되어 봄 매출이 하락했다. 이후 5월, 6월 매출이 상승하다 8월, 9월 초까지 여름 비수기로 우울한 시기를 보냈고 10월에는 반짝 반등세를 보였다.
이에 다라 지난 10월까지 매출 목표 달성율이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를 만회하기 위해 11월, 12월 겨울 아우터 판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부 업체는 상반기까지 매출 실적이 부진함에 따라 연매출 목표를 하향 조정하기도 했다.
군별로는 ‘유니클로’와 ‘탑텐’, ‘스파오’ 등 SPA 브랜드가 시장을 주도하면서 다른 캐주얼 존은 크게 위축됐고 다만 스트리트 캐주얼이 새로운 복병으로 등장했다.
베이직 캐주얼의 매출은 감소했고 진캐주얼의 부진도 올해까지 계속됐다. 다만 스타일리쉬 캐주얼의 소폭 신장이 캐주얼존의 체면을 살렸다.
베이직 캐주얼존은 ‘지오다노’의 나 홀로 독주가 계속된 가운데 2위권과의 격차가 좀 더 벌어졌다.
‘티니위니’, ‘라틀레틱’ 등의 부진으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던 캐릭터 캐주얼 시장은 ‘팬콧’, ‘홀하우스’, ‘마조앤새디’ 등으로 세대교체가 진행되고 있다.
2013년 12월 2일 패션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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