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가두상권월간리포트
광주 충장로·대전 은행동·수원 남문
광주 충장로 - 겨울 시즌 활기 되찾아
11월부터 활기를 되찾으며 매출이 전월 대비 10~20%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 시험이 끝난 이후 학생들의 유입이 늘어난 데다, 계절이 바뀌면서 쇼핑 목적의 유입 인구가 늘었기 때문이다.
특히 단가가 높은 겨울 아이템이 잘 팔리고 있다.
하지만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여전히 부진해, 대부분 보합세를 유지하거나 역신장 했다. 올해 미쏘·스파오·에잇세컨즈·탑텐·자라·에이치앤엠 등 SPA가 경쟁적으로 들어섰지만 반응은 시통치가 않았다.
SPA 중 ‘유니클로‘가 독보적으로 매출이 높은데 내의인 ’히트텍‘과 패딩 점퍼 등 겨울 아이템이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반해 가을 시즌까지 높은 인기를 누렸던 ‘후아유’는 겨울 들어 주춤했다.
또 패션 몰인 와이즈파크, NC웨이브 오픈 이후 충장로에 새로 진출하는 패션 브랜드는 뜸해지고 철수는 늘고 있다.
최근에‘코데즈컴바인’이 철수하고 그 매장에 화장품 브랜드가 들어섰다.
이달 들어 판매를 주도하는 아이템은 단연 패딩 점퍼와 겨울 부츠로 조사됐다. ‘게스’가 출시된 일명 통통이 패딩
(YD0W9895, MD0W9895)은 매장에 출시된 지 20일 만에 완판 됐다.
이랜드리테일이 옛 현대백화점 건물을 인수, NC광주역점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 도움말: 한상수 ‘게스’충장로 점주
대전 은행동 - 아웃도어 매출 상승세
겨울 시즌이 시작되면서 아웃도어 매장의 매출이 크게 증가 하고 있다.
캐주얼과 아웃도어가 자리 잡고 있는 패션 로데오 거리에 최근 구매 고객층이 증가하면서 노스페이스·빈폴아웃도어·밀레·디스커버리가 두각을 보이고 있다.
11월 이들 매장은 각각 1억원대를 기록하는 등 높은 매출을 올렸고, 이 달에도 큰 이변이 없는 이상 1억원을 웃돌 것
으로 예상하고 있다.
캐주얼 매장은 최근 다운 점퍼가 많이 팔리면서 ‘바이크리페어샵’과‘지프’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반면‘팬콧’과 ‘라코스테 라이브’은행점은 다소 주춤하다.
또 10~20대 젊은 층 집객력이 높아져 슈즈 멀티숍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달 후리스 제품으로 집객력
을 높인‘유니클로’는 다시 예전 수준으로 매출이 떨어진 상태다. 가을 시즌에 비해서는 상승세지만 이달 매출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는 게 인근 점주들의 얘기다.
‘헤드’가 철수한 자리에 아웃도어 ‘엠리티티드’가 오픈 공사를 진행중이다. / 도움말: 김상용 ‘디스커버리’은행동 점주
수원 남문 - 영화관 인근 매장 교체
11월은 전달과 비슷한 추이를 보였다. 전체적인 흐름은 나쁘지 않았으나, 활기가 크게 돌지 못했다. 특히 대형유통이 있는 수원역 방면으로 갈수록 매출이 저조했고 제도권 브랜드 매장은 보합세인 반면 보세는 두 자릿수의 매출이 빠졌다.
11월에는 매장 변동이 없었고, 이달에 변화가 많다. 17일 중앙극장 자리에 영화관‘메가박스’오픈이 예정돼 있어 이 주변의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
현재 영화관 건물 1층에 커피숍 ‘카페베네’(12월21일 오픈), 1층과 지하1층에 라이프스타일숍 ‘코즈니’(1월 오픈)가 입점 공사를 진행 중이며, 이달 중 인근에 식당과 카페(카페라떼)가 문을 연다.
젊은 층 유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카페가 증가하는 추세다.
수원남문로데오상인회가 문화예술 특화거리 조성의 일환으로 청소년문화공연장과 갤러리1관에 이어 추진해온 갤러
리2관(33m)이 이달 3일 가오픈됐다.
내년에는 시설 현대화 차원에서 기존과 다른 컨셉의 루미나리에를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몰 등 새롭게 들어서는 신규
대형 유통과의 상생 협약을 통한 공생 방안도 마련한다. / 도움말: 권명천 수원남문로데오상인회 본부장
2013년 12월 6일 어패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