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산9-잡화, ‘백팩’ 브랜드 신흥강자로!

2013-12-09 00:00 조회수 아이콘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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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9-잡화, ‘백팩’ 브랜드 신흥강자로!


핸드백 시장은 작년부터 시작된 매출 정체 현상이 올해까지 이어지며 브랜드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MCM’, ‘루이까또즈’, ‘메트로시티’, ‘닥스액세서리’ 등 리딩 브랜드들이 여전히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이들 역시 매출 하락으로 고전했다. 이에 따라 ‘MCM’이 내수 시장 매출 부진 등을 이유로 국내 매장 일부 철수 및 해외시장 공략에 주력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강수를 두기도 했다.

반면 ‘제이에스티나’, ‘쿠론’, ‘더블엠’, ‘블랙마틴싯봉’, ‘브루노말리’ 등 그 동안 상대적으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브랜드가 올해 공격적인 마케팅과 트렌드한 디자인으로 선전했다.

‘제이에스티나’는 이미 지난 10월에 작년 매출을 넘어섰고 올해 44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제이에스티나’는 효율 중심의 유통망 전개 및 매장 환경을 개선했고 상품 경쟁력과 특화된 마케팅 전략을 선보였다.

또 올해 핸드백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상품군은 백팩 라인이다. 남성 잡화 시장의 핵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백팩은 10~20대 학생은 물론 40~50대 트렌드를 좇는 중장년층까지 가세하며 시장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만다리나덕’, ‘쌤소나이트’ 등 캐리어 전문 브랜드가 백팩 시장에 진출하며 신흥강자로 등극했다.

특히 ‘쌤소나이트 레드’는 지난해부터 백팩 라인을 대거 강화하면서 성장 드라이브에 시동을 걸었다. 여기에 송중기를 모델로 내세워 타깃을 확대, 한달에 1,300pcs가 팔리기도 했으며 올해 백팩 매출 비중이 전체 판매량의 77%가량을 차지했다.  
 
2013년 12월 9일 패션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