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체, 방한화 대전으로 매출 상승세
대형 유통업체들이 혹한기를 대비한 방한화 대전으로 매출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런 시장 트렌드에 착안해 지난 11월말부터 강남점, 의정부점, 인천점 등 수도권 점포에서 ‘겨울 방한 슈즈 대전’을 진행하고 있다. ‘탠디’, ‘소다’ 등 살롱화 브랜드부터 ‘나무하나’, ‘씸’ 등 디자이너 브랜드, ‘레디슈’, ‘코코모즈’, ‘락피쉬’ 등 방한화 및 시즌화 브랜드까지 40여개의 브랜드의 롱부츠, 앵클부츠, 패딩, 양털, 덕부츠 등 방한용 슈즈를 판매하고 있다.
신세계는 이번 행사에서 하루 평균 7,000~8,000만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롯데백화점 역시 지난 11월말부터 수도권 지역을 비롯해 지방 주요 매장에서 ‘부츠홀릭’, ‘양털부츠 대전’ 등 겨울 슈즈 대전을 열었다. ‘탠디’, ‘미소페’를 비롯해 ‘어그’, ‘베어파우’ 등 주요 브랜드들의 균일가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사은품 증정을 통해 고객 몰이에 나섰다.
특히 롯데 본점에서 지난 12월 6~8일까지 진행한 방한화 대전에서는 ‘락피쉬’가 일 800만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는 등 호조를 보였다.
이밖에도 ABC마트, 레스모아 등 슈즈 전문 편집숍도 방한화 고객을 잡기 위해 할인 및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이들 편집숍은 매장 내 방한 슈즈 코너를 별도로 편성, ‘베어파우’ ‘소렐’, ‘락피쉬’ 등 다양한 방한화 전문 브랜드로 구성했다. 또한 품목세일을 비롯해 카드사와의 제휴를 통해 추가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유통업체 관계자는 “남성 고객뿐 아니라 방한 슈즈를 찾는 여성 고객들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카드사 등의 추가 할인을 통해 커플 슈즈 뿐 아니라 아이와 함께 신을 수 있는 패밀리 아이템도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2013년 12월 10일 패션채널
이전글
![]() |
결산10-언더웨어, 불황 속 비교적 선방 |
|---|---|
다음글
![]() |
남성복 시장 재편 가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