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피업계, 겨울 성수기 총력전

2013-12-10 00:00 조회수 아이콘 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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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업계, 겨울 성수기 총력전
 
 
모피업계가 수요가 본격화되는 12~1월을 겨냥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주요 백화점의 겨울모피 특집전(40~50% 할인)에 집중적으로 참여하는 한편 상류층을 겨냥한 프리미엄 세이블(sable: 담비)을 전면에 내세우며 객단가 상승을 꾀하고 있다.

밍크가 대중화되면서 차별화를 원하는 VVIP 고객을 중심으로 밍크보다 희소성이 높고 고급스러운 세이블 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 최상급 세이블은 몇 천만원에서 억대에 이르기까지 고가 제품이다.

진도의 ‘진도모피’는 롯데본점과 잠실점, 현대본점, 무역점, 신세계 본점, 강남점 등 주요 매장에서 세이블만 내건 ‘프리미엄 라인’을 추가로 제작했다. ‘진도모피’가 이번에 내놓은 세이블 컬렉션은 오리지널 세이블에 독자적인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이 중 3개 아이템이 1억이 넘는 고가 제품이다.

같은 회사의 트렌디 모피 브랜드인 ‘엘페’역시 올해 아더 퍼(밍크를 제외한 퍼) 비중을 늘리고 주요점에 별도 행거를 구성할 예정이다.

성진모피는 ‘세이블 파이톤 더블 칼라 재킷’과 프리미엄 컬렉션인 ‘블랙라벨’로 구매를 유도하고 있다. 두 제품 모두 세이블 제품이다. 이 외에도 보다 다양한 고객층 공략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대(100/200/300만원)의 한정 상품을 선보이고, 프로모션 기간 중 구매 고객 모두에게 ‘스와로브스키 왕관체인’등을 증정하는 등 판촉을 강화하고 있다.

동우모피도 고급스러운 세이블 배색 디자인을 대거 출시했다. 실루엣이 돋보이는 스타일부터 칼라만 가죽 처리한 기본 스타일까지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제품들로 구성, 젊은 층부터 나이 지긋한 고객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공략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2013년 12월 10일 어패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