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대기업 가두점 공략 강화

2007-06-20 09:03 조회수 아이콘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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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대기업 가두점 공략 강화


패션 대기업들이 가두점 공략을 강화한다.

업계에 의하면 제일모직, LG패션, 코오롱패션, 캠브리지 등은 그동안 백화점 중심으로 브랜드를 운영해 왔으나 올들어 브랜드별 가두점 확대 전략을 수립, 유통 채널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일부 업체는 종합관 형태로 가두점을 운영하며 다수 브랜드를 복합 구성한 것에서 탈피, 브랜드별 단독 매장 오픈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백화점 유통이 한계에 부딪치면서 볼륨화를 위해서는 가두점 진출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대형마트와 아울렛을 겨냥해 출시한 중가 브랜드가 실효를 거두면서 가두 상권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제일모직의 ‘갤럭시’와 ‘로가디스’는 현재 50여개의 가두점을 확보해 놓고 있으며, 향후 ‘지방시’와 ‘빨질레리’로 가두점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대부분 종합관으로 운영되고 있는 ‘빈폴’은 ‘빈폴골프’와 ‘빈폴진’의 단독매장을 확대하고 캐릭터캐주얼 ‘엠비오’, 스포츠캐주얼 ‘후부’도 가두점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LG패션은 TD캐주얼 ‘헤지스’, 골프웨어 ‘닥스골프’, 아웃도어 ‘라푸마’ 중심으로 볼륨화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백화점 중심으로 운영하던 골프웨어 ‘애쉬워스’도 가두 상권에 진출했다.

중가 브랜드 ‘TNGT’와 ‘타운젠트’는 대형마트와 아울렛 중심으로 운영돼 왔으나 앞으로 대형 가두점 위주로 매장을 오픈한다.

코오롱패션은 신사복 ‘맨스타’를 비롯, ‘지오투’, ‘지오투액세서리’, ‘스파소’, ‘제이폴락’ 등의 볼륨화를 꾀하고 있다.

FnC코오롱은 ‘코오롱스포츠’, ‘헤드’, ‘1492마일즈’ 등이 가두 상권에서 입지를 확보한 가운데 올 하반기 TD캐주얼 ‘헨리코튼’, 남성캐주얼 ‘시리즈’로 가두점 공략에 나선다.

캠브리지는 중가 브랜드 ‘브렌우드’와 ‘더수트하우스’를 단독 가두점으로 분리해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어패럴뉴스(2007.6.20/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