脫불황 콜라보레이션 러시
내년에도 콜라보레이션(협업) 제품이 쏟아져 나올 전망이다. 자극적이고 즉각적인 효과를 주는 에너지 음료처럼, 불황 속에 활력을 불어넣고 제품 이미지 제고에도 톡톡히 한 몫을 해내는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가 전 산업 군에 걸쳐 크게 늘면서 패션 업계도 더 많은 브랜드가 이에 동참하고 있다.
슈페리어의 이탈리안 라이프스타일 남성 캐주얼 ‘프랑코페라로’는 내년 춘하 시즌 이탈리아 축구팀 ‘AC밀란’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역동적이면서도 강렬한 축구를 모티브로 ‘프랑코페라로’에서 소개되는 메인 아이템은 피케 티셔츠다. 다양한 컬러 전개와 ‘AC밀란’에서 보여 지는 다양한 로고플레이 적용으로 한층 젊은 감각을 제안하며, 2014년 월드컵의 해를 맞아 이번 콜라보를 통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골프웨어 ‘SGF슈페리어’역시 내년 봄부터 67라인을 통해 이탈리아 대표 스포츠카 ‘람보르기니’와의 콜라보 제품을 선보인다.
이에 따라 67라인 비중을 50% 수준으로 늘렸으며, ‘람보르기니’와 절묘하게 어우러진 젊은 감도의 디자인으로 새로운 매력을 어필한다.
파스텔세상의 아동복 ‘캔키즈’는 콜라보를 통한 새로운 디자인의 상품개발을 준비 중이다.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연계한 콜라보를 계획하고 있으며, 조만간 구체화한다.
지앤코의 남성 캐릭터 캐주얼 ‘티아이포맨’은 내년에 두 건의 콜라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연중 형태로 굵직하게 진행해 높은 관심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에스제이듀코의 셔츠 브랜드 ‘S.T.듀퐁’도 내년 춘하 시즌 콜라보 라인을 선보인다. 올 하반기 가세한 크리에이티브(CD) 김석원 디자이너의 지휘 아래 새로운 콜라보 제품을 기획하고 있다.
패션랜드의 영캐주얼 ‘클리지’는 2030 스 마 트 쇼 퍼 (Smart Shopper)들과의 문화적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데 초점을 맞추고, 런칭과 함께 젊은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 라인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내년에도 콜라보를 이어가 유니크한 스타일을 지속적으로 어필할 계획이다. 올 춘하, 추동 모두 콜라보 라인을 선보인 엔씨에프의 영 캐릭터 ‘티렌’도 내년에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는 콜라보레이션을 지속, 다양한 연계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2013년 12월 20일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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