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춘하 물량 출하 동향- 유아동복

2013-12-26 00:00 조회수 아이콘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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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춘하 물량 출하 동향- 유아동복
 
 
유아동복은 내년 춘하 시즌 대부분 전년과 보합세로 가져갔던 올 춘하보다 증량해서 가져간다.

유통 볼륨 확장과 공격 영업에 초점을 맞춘 브랜드 몇몇이 수량 대비 평균 20% 늘렸고, 나머지는 내년에도 소비심리 악화로 패션경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통망 증가분만큼만 반영해 10% 미만 증량했다.

리오더 비중은 15~20% 선으로 가져가는 브랜드들이 많다. 올 춘하와 비슷하거나 좀 더 넉넉히 책정, 적시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평균 가격은 대부분 보합세인데, 자사 브랜드와 연계 생산이나 기본물에 충실한 형태로 가면서 부담을 줄였다. 5~10% 가량 오른 브랜드들은 특정 아이템 비중을 늘리면서 생산원가가 상승한 영향이 컸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아가방앤컴퍼니의 유아복 ‘아가방’은 점당 효율 향상에 치중하면서 수량 대비 3%, 금액 대비 5% 줄이고 수익에 초점을 맞췄으며, ‘에뜨와’는 춘하 시즌 5개점 추가를 목표로 10% 증량했다.

제로투세븐의 ‘알로앤루’는 내년에 올해와 비슷한 유통 볼륨을 유지하며 차별화된 대형 숍 전개비중을 확대하고, 매장 컨셉의 명확한 전달에 집중키로 했다.

올 추동 시즌 런칭한 ‘섀르반’은 내년 춘하 시즌 10개점 추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브랜드 오리지널리티 강화를 위해 시즌 키 아이템 제안에 집중, 키즈 아웃도어 전용 용품 카테고리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탄탄한 고정고객층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양네트웍스의 유아복 ‘블루독베이비’와‘밍크뮤’는 수량대비 1~3%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잡고, 제품경쟁력 강화에 집중했다. ‘블루독베이비’는 베이비라인 강화와 아우터 라인 특화에, ‘밍크뮤’는 중심이 110, 120사이즈와 기획 강화에 초점을 맞춰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

340개 유통망을 가동 중인 참존어패럴의 ‘트윈키즈’는 10개점 늘리면서 물량을 전년 보합으로 가져간다. 실질적으로 이전보다 다소 줄어든 것으로, 매장 효율화 작업을 통한 수익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트윈키즈’매장을 ‘머라이언’과 함께 구성된 중대형 ‘트윈키즈플러스’형태로 확장하는 작업을 벌이며, 신 유통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

디씨티와이의 ‘리틀뱅뱅’은 수량 대비 10% 늘었으나 금액으로는 보합이다. 전략적인 가격으로 기획한 티셔츠 비중 확대와 성인 브랜드와의 공동생산으로 생산원가가 낮아져 금액 증가가 없었다.

고객에게 보다 친근한 가격을 제공해 활기를 꾀한다. 스포츠웨어 소재로 기획했던 아이템이 올해 호응을 얻어 이 비중도 확대했다.

리얼컴퍼니의‘애스크주니어’는 내년 춘하 시즌 매장을 올보다 5개만 늘리지만 물량은 20~25%까지 확대했다. 리오더 비중도 15~20%로 예년보다 소폭 늘렸다. 갈수록 봄이 짧아져 여름시즌 비중에 무게를 뒀다. 평균가격은 단가가 높은 일부 아이템 영향으로 오름세나, 이를 제외하고 보면 예년과 비슷하다.

브랜디드라이프스타일코리아의 ‘행텐주니어’는 올 춘하 시즌 증가폭과 동일하게 수량대비 20% 증량하고, 리오더 비중도 15%를 그대로 유지해 활기를 꾀한다. 점 효율에 포커스를 맞추고 단위 매장당 매출향상에 집중하며, 가격경쟁력을 갖춘 기획제품으로 활기를 꾀한다.

2013년 12월 26일 어패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