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5-남성캐릭터, Affordable Price 확산

2013-12-31 00:00 조회수 아이콘 2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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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5-남성캐릭터, Affordable Price 확산

캐릭터캐주얼 시장은 내년에도 견고한 움직임을 보일 전망이다.

많은 브랜드들이 올해 캐주얼라이징으로 매출 상승 효과를 거두며 ‘지이크’, ‘지오지아’, ‘엠비오’ 등 상위 브랜드들이 성장세를 유지했으며 ‘타이아포맨’, ‘커스텀멜로우’, ‘시리즈’, ‘띠어리’, ‘DKNY’ 등 어번컨템포러리 군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이 같은 흐름은 내년에도 이어져 자신의 가치와 개성을 만족시켜주는 이성적이며 합리적인 소비형태가 자리를 잡고 어번컨템포러리 군은 한 단계 도약할 전망이다.

‘지이크’와 ‘지이크파렌하이트’는 각각 백화점과 가두시장에서 상위 브랜드로서 마켓셰어 유지에 총력을 기울일 태세다. 특히 신원은 중국 진출을 위해 중국 카누딜로복식고분유한회사와 파트너십을 맺었고 내년 해외에서 새로운 성공 스토리를 써내려갈 예정이다.

‘앤드지 바이 지오지아’와 ‘지오지아’는 내년 공격적인 영업에 나선다. 신성통상은 이 두 브랜드로만 1,635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잡았다. ‘지오지아’가 내년 150개점에서 835억원을, ‘앤드지 바이 지오지아’는 86개점에서 800억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1.7%, 17.6% 신장한 수치다.

‘엠비오’는 젊은 브랜드로 리뉴얼을 계획중이며 매출은 전년 대비 14.3% 증가한 800억원으로 책정했다.

이와 함께 내년 ‘커스텀멜로우’, ‘시리즈’ 등 어번캐주얼 브랜드의 활약이 기대된다. 매년 두자리 수 신장세를 기록한 이 두 브랜드는 내년 630억원, 600억원을 매출 목표로 잡았다. ‘커스텀멜로우’는 여성 라인인 ‘젠티’를 런칭하며 사세 확장에 나서고 ‘시리즈’는 세컨 라인인 ‘시리즈에피그램’, ‘셔츠바이시리즈’로 볼륨 브랜드 도약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입 컨템포러리 브랜드의 약진도 기대된다. 남성복 시장에 컨템포러리 무드가 확산됨에 따라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던 ‘DKNY맨즈’, ‘띠어리맨’ 등 수입 브릿지 브랜드가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올해 캐릭터 시장은 ‘Affordable Price(합리적인 가격)’ 상품군들이 쏟아지면서 가격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전망이다.

‘앤드지바이지오지아’가 세컨 라인으로 운영하던 ‘라이트’를 ‘앤드지라이트’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사세 확장에 나서고 있고 ‘본’도 올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XSMART’ 라인을 출시해 장기 불황에 대비한다는 전략이다.
 
2013년 12월 31일 패션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