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퍼 열풍, 2030 여성이 주도

2013-12-31 00:00 조회수 아이콘 1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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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퍼 열풍, 2030 여성이 주도



퍼(fur)가 트렌디한 2030 여성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대표 김기호)에 따르면 2030 여성들의 퍼 제품 구매율이 올 겨울 들어 늘어나면서 12월 기준 전년 대비 35%, 전월 대비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퍼는 단점으로 지적된 풍부한 부피감으로 슬림한 라인을 고집하는 2030 세대들의 외면을 받아온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퍼 제품들이 단순하고 커다란 복부인 스타일에서 벗어나 다양한 디자인의 패션 아이템으로 거듭나며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색상도 무거운 검정, 갈색 등의 컬러에서 벗어나 베이지, 화이트, 핑크 등 화사하고 밝은 스타일의 제품 출시도 수요 확대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최근에는 두 가지 이상의 소재가 믹스매칭 되어 퍼의 보온성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린 퍼 트리밍 제품도 인기가 높은 편이다.

회사 관계자는 “중년 여성들이 주로 구매했던 퍼 제품들이 이제는 주 소비층이 점차 어려지고 있다”며 ”퍼라고 하면 부담을 느끼던 2,30대 소비자들이 부피감을 줄인 퍼 베스트, 숄더 등을 방한 아이템으로 많이 구매하고 있다고”고 말했다.
 
2013년 12월 31일 패션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