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10-아웃도어, 성장의 한계는 없다
아웃도어 시장은 올해도 성장이 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성장 자체에는 의문이 없지만 성장률이 예년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일각에서는 이미 성장기를 지나 성숙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더 이상의 성장이 어렵다고 전망하고 있는 반면 일부는 여전히 성장 여력이 남아 있어 예년과 비슷한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캠핑과 트레킹, 아웃도어 캐주얼 등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이 확장되는 등 새로운 시장이 생겨나면서 시장의 성장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데 무게가 실리고 있다.
올해 아웃도어 시장은 △아웃도어 버전 2.0 시대 개막 △아웃도어 캐주얼 시장의 성장 △아웃도어 카테고리 확장 △아웃도어 슈즈로 스포츠와 경쟁 △아웃도어 SPA 브랜드의 성패 여부 등을 예상된 이슈로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지난해 아웃도어 시장은 큰 폭의 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아웃도어 카테고리 세분화 현상이 나타나면서 새로운 수요가 창출되기도 했다. 이처럼 새로운 아웃도어 시장, 버전 2.0 시장이 시작됐다.
이와 함께 올해 아웃도어 슈즈가 시장의 핵심 이슈로 부상할 전망이다. 지난해 일부 브랜드에서 출시한 아웃도어 워킹화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며 거의 모든 브랜드가 올해 아웃도어 워킹화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 워킹화를 넘어 다른 카테고리의 아웃도어 슈즈 출시도 예상해볼 수 있다.
이밖에 리딩 브랜드들 사이의 1위 싸움도 관심거리다. ‘노스페이스’가 약간 앞선 가운데 ‘코오롱스포츠’, ‘블랙야크’, ‘케이투’가 7,500~8,000억원으로 예상되는 시장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리딩 브랜드들의 라인 익스텐션을 통한 볼륨화 정책도 눈에 띈다. 몇 년 전 이너웨어 라인을 시작으로 지난해 아동복 등 라인을 확장했고 올해도 스포츠, 캐주얼 등으로 확장이 예상된다. 해당 복종에서 이 같은 라인 확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이유는 아웃도어 브랜드의 인지도와 막강한 자금력, 마케팅을 무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 아웃도어 브랜드의 다운점퍼 트렌드가 올해까지 이어질 수 있느냐도 이슈 중 하나다. 작년까지 일단 성공적으로 평가된 다운 시장이 올해까지 이어질 수 있느냐에 대한 의견은 반반으로 갈린다.
여기에 ‘루켄’ 등 아웃도어 SPA 브랜드의 성패 여부와 세계적 명성의 ‘파타고니아’와 ‘살로몬’,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등 신규 브랜드의 시장 진입 여부도 눈여겨볼 대목으로 꼽힌다.
2014년 1월 7일 패션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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