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시장에 북유럽 바람이 분다

2014-01-07 00:00 조회수 아이콘 2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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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시장에 북유럽 바람이 분다
 
패션 업계에 북유럽 컨셉의 브랜드들이 늘고 있다.

북유럽은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등 유럽 대륙 북부 지역으로, 이 지역의 기후 문화적 특성이 반영된 디자인과 컬러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면서 트렌드로 부상했다.

 
최근에는 제품이나 매장 인테리어에 이미지를 반영하는 것은 물론 이 지역 언어를 활용한 브랜드 명을 사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지엔코가 런칭한 여성복 ‘라우드무트’는 벨기에의 독특한 문화와 감성을 고급스러운 절제미로 제안하고 있으며 대현의 다운 브랜드 ‘엣플레이’와 제이엔지코리아 의 신규캐주얼 ‘시에로(siero)’도 북유럽 컨셉을 기본으로 한다.

꼬망스의 유러피언 아동복 ‘페리미츠’는 올 춘하 시즌 북유럽 풍 컨셉으로 전환, 이전에 비해 더 화사한 느낌을 강조할 예정이다.

보령메디앙스의 유아복 ‘타티네쇼콜라’도 가든 파티 베딩 시리즈에 북유럽의 자연친화적 컬러 테라피를 반영해 출시했다.

동광인터내셔날의 메가숍 ‘디애드호크’는 화이트 톤에 비비드한 컬러감으로 단순함의 미학을 부각시킨 인테리어를, 멀티 컨셉숍 ‘플러스에스큐’는 개성 있는 패턴과 스칸디나비아 풍 컬러에 빈티지를 더한 스타일로 관심을 유도 하고 있다.

제로투세븐이 지난 추동 런칭한 키즈 아웃도어 ‘섀르반’과 토리다가 런칭을 앞두고 있는 유아동 ‘뿌야뿌’, ‘베비스뽀’, 드림스코의 ‘모이몰른’은 브랜드 명부터 제품, 매장 컨셉까지 모두 북유럽 감성을 담았다.

‘섀르반’은 스웨덴어로 ‘순수한 아이’,‘ 뿌야뿌’와‘베비스뽀’는 핀란드어로 ‘나무와 나무’, ‘아이들을 위하다’, ‘모이몰른’은 핀란드어와 스웨던어의 합성어로 ‘안녕 구름’이란 뜻을 담고 있다. 

2014년 1월 7일 어패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