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전문 브랜드 인기
최근 남성복 시장에 제도권 못지 않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온라인 브랜드가 속속 생겨나고 있다.
마마가리·더 티셔츠뮤지엄·비바스튜디오 등은 코트와 재킷을 주력 품목으로 내세워 온라인 마켓에서 새로운 세를 구축하며 높은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온라인 브랜드의 특성상 매출이 공개되지는 않고 있으나 지난 해 주요 온라인 몰에서 최고의 인지도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브랜드는 20대에서 30대 초반의 남성을 겨냥, 제도권 브랜드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제품력을 갖춘 것이 강점이다. 해외 명품 남성 브랜드의 디테일을 살리고 자체 디자인 경쟁력도 갖추고 있어 감각적 구매성향이 짙은 젊은 층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20만~30만원대 가격에 백화점 브랜드 못지않은 소재와 부자재를 사용하고 있는 것도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생산도 국내에서 직접 진행해 빠른 반응과 추가 생산이 가능해 시즌 초 소량 출시 한 후 반응을 봐가며 추가 공급 하는 전략을 펼쳐 판매 적중도가 높다.
특히 리오더가 진행될 경우 입고 일정과 시간까지 공개한 후 판매창을 개설할 정도로 고객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 시즌 단위 신제품 출시와 자체 라벨 등 제품에 대한 정보 공개와 표기가 뚜렷한 점도 특징이다.
최근에는 온라인에서 인지도를 쌓아 오프라인으로 진출한 브랜드도 등장하고 있다. 브라운브레스·라이풀·커버낫 등이 대표적이다.
또 ‘보닌옴므’는 가로수길 직영점을 오픈하는 등 오프라인 매장 개설에 이어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파트너사와 제휴하기도 했다.
인스탄톨러지 지일근 실장은 “남성 온라인 브랜드가 과거에도 무수히 많았으나 최근에는 보다 전문화 되는 추세”라며 “시즌 개념의 제품 기획과 스테디 아이템 개발 등 질적 성장이 가파르다”고 말했다.
2014년 1월 8일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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