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신년사로 본 패션업계…‘생존’ 위한 치열함 담겼다

2014-01-10 00:00 조회수 아이콘 2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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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신년사로 본 패션업계…‘생존’ 위한 치열함 담겼다

2014년을 맞은 패션 업계는 여느 때와는 다른 비장한 각오로 중무장했다.

주요 12개 패션 기업이 신년사를 통해 밝힌 키워드를 살펴본 결과 ‘제2의 창업’ ‘완전한 새로움’ ‘계속 기업(Going Concern)’ ‘영속 기업’ ‘금선탈각(金蟬脫殼)’ ‘본질 회복’ ‘기존 프로세스 탈피’ ‘용기있는 도전’ ‘과거 청산’ 등 다소 전투적인 표현이 등장하면서 ‘이대로는 안 된다’는 절박한 심정을 직설적으로 표현했다.
아웃도어를 제외하면 사상 유례 없는 불황의 터널을 거닐고 있는 패션 기업들은 불황의 원인을 기업 내부에서 찾고 이를 타개하기 위한 조직원들의 혁신을 주문했다.

특히 변화한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과거의 경험과 사고방식, 성공 노하우를 모두 버리고 완전히 탈바꿈 해야 한다는 것이 주요 경영자들의 신년사에 담긴 주된 내용이었다.

 

박성수 이랜드그룹 회장
은 소용 없는 과거의 노하우를 버리고 완전히 새로운 지식으로 무장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

박 회장은 “고객의 새로운 니즈를 남과 다른 방법으로 채워주는 것이 바로 혁신”이라며 “회사는 조직과 일하는 방법, 사고 전체 그리고 성공했던 방법까지 다 버리고 고객이 요구하는 방식으로 새롭게 바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고객에 맞춰서 내 자신을 탈바꿈 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가 됐다”면서 “올해는 글로벌 사업에 더욱더 박차를 가해 국내외 글로벌 현장에서 살아 남아야 한다”고 말했다.

윤주화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 대표는 신규 브랜드와 해외 진출 등 신성장동력 개발에 집중하라고 당부했다.

윤 대표는 “론칭 2년차를 지나고 있는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와 ‘빈폴아웃도어’등 신규 브랜드의 사업 확대를 통해 회사의 신성장동력으로 키워나가자”면서 “빈폴, 갤럭시, 로가디스, 구호 등 시장 주도 브랜드의 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초점을 맞춰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자”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전략상품 개발 및 전략소재 활용, 패션시장의 캐주얼화 가속에 따른 실용적이면서도 패션성이 가미된 상품을 개발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2015년도 에잇세컨즈의 중국 진출에 대비 상품 업그레이드, 소싱처 개발, 국내 매장 활성화 등 내실화를 충실히 실행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구본걸 LG패션 회장은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국내경기 악화, 내수소비 둔화, 경제 불확실성 증대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시장과 고객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판단하는 신속한 의사결정과 효율 중심의 경영으로 지속적인 수익 창출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다하라고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구 회장은 “LG패션이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브랜드력 강화 △유통의 효율화 △내부 인프라 구축을 함께 이뤄내야 한다”면서 “상품 기획 및 생산효율 강화를 통한 브랜드력 강화와 업무 프로세스 개선, 품질고급화, 생산 프로세스 정비 등의 세부전략을 제대로 실행해서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향상시켜 고객에게 인정 받는 파워 브랜드를 육성하자”고 주문했다.

그는 또 “국내외 유통망 재정비를 통한 효율적 매장 운영과 점당 매출 증대 방안 강구, 비효율 매장 정리를 통해 유통망의 균형있는 성장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국내 및 중국, 동남아 등의 해외 시장의 매장 효율 개선과 동남아 등지의 신규 시장 개척에도 힘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인력운영, 시스템, 교육 등 내부 인프라의 재정비를 위해 직무 전문화를 위한 교육을 강화하고,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및 포상제도를 확충하는 등 조직역량 제고와 차세대 리더 발굴에도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은 올해 경영키워드를 ‘행복’으로 정하고 고객과 구성원, 파트너의 행복을 위해 말처럼 역동적인 태도와 진취적인 기상으로 브랜드 사업과 신규 사업의 목표 달성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지난해 기업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추진한 많은 계획들로 올해 좋은 결실을 맺어 ‘제2의 창업의 해’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계열사 사장단 및 임직원 450명이 전원 참석한 시무식에서 “임직원, 계열사 직원들과 함께하니 갑오년 청마의 해가 더욱 풍성한 한 해가 될 것 같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해, 함께 희로애락을 나누며 곁에서 응원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덕담을 건넸다.

2014년 패션그룹형지는 그룹사와 계열사간의 상호 시너지를 꾀하며, 연내 준공 예정인 부산 사옥과 양산 첨단물류센터를 통해 성공적 사업운영의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축 중인 부산 바우하우스와 인천 송도 글로벌 패션복합센터 건립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박순호 세정 회장은 ‘새로운 40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새 날, 새 꿈, 새 도전’을 주문했다.
박 회장은 올해 그룹 창립 40주년을 맞는 신년사에서 “노인은 과거를 회상하며 지난 시간들을 이야기하고, 젊은이는 미래의 계획을 세우고 그 꿈을 이야기한다”면서 “과거의 영광을 뒤로 한 채, 영속기업으로서 자랑스러운 세정을 꿈꾸면서 또 다른 성공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13년이 보다 큰 도약을 위한 준비기간 이었다면, 2014년은 성과 창출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새로운 40년의 초석을 다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효율 중심의 경영을 통해 성과 창출에 집중하고 그 동안 축적한 우리만의 강점들을 모아서 세계 시장을 향하여 진출해 세계 속에 우뚝 선 미래의 모습이 세정의 새로운 역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40년 역사의 ‘인디안’ 간판을 이어받은 ‘웰메이드’가 빠른 시간 안에 국민브랜드로 자리잡고, 국내에서는 양질의 400개 유통망을 확보하고, 나아가 글로벌 브랜드로서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박 회장은 “세정의 캐치프레이즈인 ‘새 날, 새 꿈, 새 도전’에서 새날은 새로운 시대, 새로운 고객, 새로운 유통환경을 의미한다”면서 “우리 모두가 청마와 같이 역동적으로 새 꿈, 새 도전을 향해 달리며, 나아가 2020년 매출 2조원 돌파를 위해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도전정신으로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은 강원도 평창 동대산 정상에서 시무식을 갖고 “등산에서 시작한 국내 아웃도어 시장은 캠핑, 여행, 레저 스포츠 등 다양한 영역으로 세분화되면서 아웃도어 동호인의 증가와 함께 시장 규모도 늘어나는 등 그 어느 시장보다 활발하고 살아있는 곳”이라며 “하지만 상품기획이나 신규 비즈니스, 브랜드 론칭 등 서로가 살아남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이기 때문에 시장 성장에 안주하지 말고 브랜드파워를 높이자”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지난해 아웃도어 시장의 성장률은 9%대로 주춤했지만 그래도 올해 시장 규모는 상전벽해가 무색할 정도로 성장할 것”이라며 “시장은 성장하지만 브랜드 파워가 없는 단일 브랜드들은 도태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고객과 시장에 대한 끊임없는 분석을 통해 트렌드를 이끌고 기술과 디자인 개발을 위한 R&D투자 등으로 방법을 찾아 난관을 헤쳐나가자”고 주문했다.

그는 또 “올해는 블랙야크가 글로벌 톱 5브랜드로 도약하는 해”라며 “이를 위해 유럽 진출과 마모트 사업에 집중해 아웃도어 본거지인 유럽 시장에서 인정을 받기 위한 해외 브랜드 전개 및 관리를 중점적으로 추진하자”고 당부했다.

덧붙여 “국내에서는 사회 환원을 위해 출범한 ‘블랙야크 강태선 나눔 재단’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웅기 인디에프 회장은 “전 직원이 모든 일에 있어 용기있는 도전의식을 갖자”면서 “제품의 소재부터 기본에 충실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등 성장동력을 통해 부익부가 실현되는 한 해로 만들어가자”고 격려했다.

김 회장의 격려에 이어 장시열 사장은 “지난 2013년은 인디에프가 내실의 안정과 이익 실현, 소비자 만족 실현 등을 재정비한 한 해였다면 올해 경영 방침을 비상(飛上)으로 정하고 성장중심, 고객중심, 목표 및 성과중심의 경영을 이루어 나갈 것이며 소통을 바탕으로 한 효율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주문했다.

윤윤수 휠라글로벌&아쿠쉬네트 회장은 달리는 말을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의미의 ‘마부정제(馬不停蹄)’를 키워드로 내걸고 임직원의 정진을 당부했다.

윤 회장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 더욱 더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창조적 도전을 계속해 나가야 한다”면서 “고객에게 자부심을 주고 세계 속에 대한민국 위상을 드높이는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자”고 강조했다.

김기석 로만손 대표는 큰 활 끝의 힘을 뜻하는 ‘노말지세(弩末之勢)’와 매미가 허물을 벗는다는 의미의 ‘금선탈각(金蟬脫殼)’을 경영 키워드로 제시했다.
김 대표는 “큰 활 끝에 힘을 모아 세계와 미래를 향해 도전하며, 껍질에 집착하지 말고 새로운 혁신을 과감하게 추진해야한다”면서 “올해도 험난하고 버거운 경쟁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경제 상황에 대한 우리의 대응 자세로 전진하자”고 주문했다.

그는 “중국 비즈니스 활성화와 해외 면세점 진출로 본격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전개, 그리고 빅모델 전략과 전략적인 스타마케팅 등으로 남들과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하여 소비자들의 마인드에 항상 살아있는 브랜드로서의 인지를 확고히 해 나가자”면서 “고객의 다양화 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패셔너블하면서도 하이 퀄리티의 디자인을 통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 전사적으로 힘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철호 밀레 대표는 아웃도어의 본질을 잊지 않는 가운데 지속적인 혁신을 주문했다.
한 대표는 “지난해 밀레는 어두운 경기침체의 골 속에서도 지난 2013년 40% 매출 성장이라는 의미 있는 결과를 일구어냈다”면서 “외양에만 치중해 아웃도어의 본질에 대한 진중한 고민이 희석되어가는 가운데에서도 계속해서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고, 산을 가까이 하는 고객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 숙고를 거듭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올해에도 밀레는 정통 아웃도어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는 가운데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또 한 번의 전진을 위한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재수 동광인터내셔날 대표는 2014년을 제2 창업의 해로 삼겠다는 각오와 함께 동광인터내셔날의 새로운 경영 이념과 핵심 가치, 동광 스피릿을 새롭게 선포했다.

이 대표는 “창의적 도전 정신과 열정을 바탕으로 최고의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경영 이념 아래 3대 핵심 가치인 신뢰 경영, 현장 경영 및 혁신 경영을 구축해가자”면서 “기업의 근간을 이루는 동광 스피릿으로 도전, 열정, 창의성, 스피드, 책임감, 주인의식을 배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경쟁 브랜드들이 체감하는 위기보다 두 배 이상의 긴장감을 가지고 두 배는 더 고통스러울 수 있다는 비장한 각오로 이 어려운 경제 난국을 극복하자”면서 “동광스피릿으로 각자의 정신 무장을 더욱 강화하고 할 수 있다는 아니 반드시 해낸다는 자신감으로 충만하다면 어떠한 고난과 시련도 능히 이겨내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우리가 목표하는 바를 반드시 성취할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문일우 참존어패럴 대표는 시장이 요구하는 모습으로 완벽한 체질 개선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
문 대표는 “지난해는 소비 패턴, 삶의 방식의 변화로 인한 패션 산업의 재편이 본격화된 시기였으며 여기에 적응하지 못한 많은 브랜드가 시장에서 외면받았다”면서 “트레이딩 업 소비와 트레이딩 다운 소비로 소비 패턴의 양극화가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지금 우리 시장이 요구하는 모습으로 완벽한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또 “이러한 흐름속에서 계속 기업(going concern)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과거 브랜드 시대의 패러다임을 철저히 배제하고, 비즈니스 모델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모든 것을 변화 시켜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력히 주문했다.

롯데 ‘공격’ 현대 ‘변화’

롯데 신격호 총괄 회장(왼쪽)과 현대 정지선 회장.

백화점 업계도 한껏 긴장감을 고조하며 새해를 시작했다.
롯데는 그룹 차원의 적극적인 투자로 위기를 돌파한다는 계획이다. 위험 부담이 있지만 공격 경영을 통해 경기 변화에 선제 대응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은 "기업 규모와 사회적 위상에 맞는 책임 있는 자세를 당부한다"며 "겸허한 마음과 열린 자세로 외부의 소리를 수용하는 유연성 있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롯데는 올해 복합쇼핑몰과 아웃렛을 포함 국내에서만 6개의 신규 점포를 낸다. 베트남 하노이와 중국 선양을 포함하면 8개로 늘어난다.

국내에서는 오는 5월 입주를 시작하는 잠실 롯데월드타워(제2롯데월드, C2)에 명품관인 에비뉴엘 잠실점이 문을 열고, 하반기에는 롯데몰 수원역점이 개점한다. 고양, 구리, 광명 등 수도권 3곳에서는 아웃렛 신규 점포를 출점한다. 연말 개장이 예정된 광명 아웃렛의 경우 이케아 1호점 부지에 동반 입점하는 것이어서 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려있다. 동부산에는 백화점·아웃렛·롯데마트까지 합쳐진 복합쇼핑몰이 들어선다.

중국에서는 5월 선양(瀋陽) 복합몰 사업이 모습을 드러낸다. 1단계로 백화점·영플라자·롯데시네마 등 3개 부문이 영업을 시작하고, 내년에는 롯데마트가, 2016년에는 테마파크가 각각 개장한다.
이어 9월에는 롯데백화점의 베트남 첫 점포인 하노이점이 문을 연다. 특히 베트남은 롯데가 동남아시아의 주요 거점 국가로 선정한 곳이어서, 신격호 총괄회장이 신년사에서 주요 사업으로 따로 언급할 정도로 그룹 차원의 관심이 높다.

신격호 총괄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사업구조 합리화를 통해 그룹의 강점과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확장해 달라"며 치밀한 대비를 바탕으로 한 장기 성장전략 모색을 주문한 바 있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역시 올해 첫 화두로 ‘경영의 변화’를 강조했다.
정 회장은 2일 서울 무역센터점에서 열린 현대백화점그룹 합동시무식에서 “중장기적 관점의 경영 위기 관리체제가 요구된다”며 “우리나라 경제상황을 고려할 때 기존 경영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새로운 시각으로 기존의 업무프로세스와 영업현장의 변화를 관찰해 잘못된 관행을 개선해 나감으로써, 고객과 시장의 변화에 따른 경영위기를 기회로 바꿔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올해 신년사의 방점은 미래성장을 위해 R&D를 강화에 두고있다.
정 회장은 “단기성과에 연연하지 말고 10년 이상의 미래를 내다보고 그룹의 지속성장을 위해 필요한 연구와 구체적인 실천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그는 “조직문화는 우리의 경쟁력이고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는 기반인 만큼, 임직원 모두가 ‘나부터 바꾸자’라는 의지를 갖고, 스스로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을 해 나가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백화점 빅3 가운데 신세계는 올해 신년사를 내지 않았다.

김정명 기자 kjm@

2014년 1월 10일 패션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