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여성복까지 진출
백화점, 해당 층 포화 … 타 복종에 매장 구성
아웃도어가 백화점 골프, 스포츠, 아동 존에 이어 여성복 매장까지 확대됐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춘하 시즌 MD개편에서 인천점과 마산점 여성 영캐주얼 존에 ‘노스페이스’ 화이트 라벨과 ‘엠리미티드’를 입점시키며 별도 존을 신설했다. 향후 매출 추이를 지켜 본 후 매장을 확대하기로 함에 따라 성공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백화점 업계는 그동안 아웃도어 PC가 포화 상태에 이르자 같은 층의 스포츠와 아동, 골프 존으로 면적을 확대해 왔다.
하지만 최근 골프, 아동 PC까지 포화 상태에 이른데다 라이프스타일 및 영 컨셉의 아웃도어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남성 및 여성복, 캐주얼 PC로 브랜드를 유치하려는 움직임이 늘어 왔다.
신세계 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여성 영캐주얼 존에 아웃도어를 입점 시킴에 따라 다른 백화점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젊은 여성층과 10~20대가 아웃도어 메인 고객으로 급부상하면서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여성층과 캐주얼 층으로의 입점이 활발해질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현대는 목동점과 신촌점에 아우트로(아웃도어+메트로) PC를 오픈, 영업을 펼치고 있는데 최근 젊은 층을 겨냥한 영 아웃도어 PC를 캐주얼 혹은 여성 존에 구성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롯데도 시장 상황에 맞춰 라이프스타일 존 구성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직 논의 단계이긴 하지만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를 타 PC에 일부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2014년 2월 10일 어패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