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여성복 유행 컬러는? 핑크 & 퍼플

2014-02-17 00:00 조회수 아이콘 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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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여성복 유행 컬러는? 핑크 & 퍼플


'랙앤본'(좌)과 '데스킨스 띠어리'의 2014 S/S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이 2014년 봄·여름 시즌 여성복 트렌드를 제안한다.

이번 시즌 여성복 유행 컬러는 핑크와 퍼플. 10년 넘게 올해의 색을 발표해 온 컬러전문기업 팬톤社는 2014년의 컬러로 '래디언트 오키드(Radiant Orchid)'를 선정했다. 이 색상은 핑크와 퍼플이 섞인 연보라색으로, 팬톤 측은 '시선을 유혹하고 상상을 촉발하는 색상'이라고 설명했다.

노영주 삼성패션연구소 연구원은 "여성성을 보여주기에 가장 이상적인 계절인 만큼 핑크, 퍼플 컬러의 유행과 함께 공기처럼 가벼운 시폰이나 실크 소재 의상, 화사한 플라워 프린팅 등 여성스러운 스타일이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다양한 브랜드들의 2014년 봄·여름 컬렉션에서도 다양한 채도의 핑크와 퍼플 컬러가 등장했다. 봄의 느낌에 어울리는 사랑스럽고 옅은 파스텔 색상의 상품들이 눈길을 끈다. 더불어 국내에서는 청마해를 맞아 블루도 주목받고 있다.

김은경 '에잇세컨즈' 실장은 "자칫 차갑거나 남성적으로 보일 수 있는 짙은 단색의 블루보다는 여성스러운 플라워 프린트가 더해진 블루 의상이나 옅은 스카이 블루의 소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블루와 화이트를 함께 착용하면 경쾌하고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에잇세컨즈'(좌)와 '빈폴 레이디스'의 블루 스타일링.

2014년 2월 17일 패션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