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스포츠 메이커와 경쟁 본격화

2014-03-04 00:00 조회수 아이콘 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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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스포츠 메이커와 경쟁 본격화

아웃도어와 스포츠 시장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많은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올해 다양한 스포츠 아이템을 출시하며 스포츠 브랜드와의 경쟁을 벌인다. 지난해 아웃도어 워킹화를 출시하며 스포츠 브랜드와 트레일 러닝화 시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아웃도어 업체들이 올해 신발을 비롯해 의류 부문에서도 다양한 아이템을 출시, 스포츠 시장을 넘보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시즌 뛰어난 착화감과 캐주얼한 감성을 강조한 아웃도어 스니커즈 ‘MOVE-XO’ 라인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코오롱스포츠’의 안드로메타 솔에서 경량성과 쿠셔닝을 향상시킨 솔을 사용하고 접지력과 내구성을 겸비한 뮤플로스 BLUE 솔을 함께 적용한 스니커즈 제품이다.

전체적으로 투톤 배색형의 디자인으로 기존의 스니커즈와 달리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연출하며 스웨이드 느낌의 천연 소가죽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을 제안한다. 또 발등 부분과 발목 둘레는 메쉬 소재로 통기성을 높였고 습도 조절 능력은 물론 발냄새까지 억제시키는 인솔로 착화감도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또 ‘노스페이스’는 올해도 다이나믹 하이킹의 업그레이드 버전 제품과 함께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을 통해 스포츠 브랜드와의 경쟁에 나선다.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의 경우 주요 백화점 스포츠 매장에서 중상위권 매출을 기록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슈즈 부문과 트랙슈트 등을 보강, 본격적인 경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블랙야크’도 지난해부터 다양한 스포츠 라인 제품을 출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스포츠 언더웨어 시장을 시작으로 스키웨어 시장에 진출했고 최근 스포츠 라인인 네오슈트과 아웃도어 워킹화 워크핏 라인을 추가, 전방위적인 상품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도 ‘케이투’의 플라이워크를 비롯해 ‘네파’, ‘이젠벅’ 등 많은 브랜드들이 다양한 스포츠 아이템을 출시, 한층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2014년 3월 4일 패션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