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황 - 입점객 늘었지만 매출은 기대 이하
여성복 - 간절기 소폭 상승세
간절기 아우터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상승세를 유지했다.
롯데, 신세계, 현대 등 빅3 백화점 여성복 PC는 2월 마지막 주부터 3월 첫 주말까지 전년 대비 10% 안팎의 신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주대비해서는 그보다 다소 낮지만 3주 연속 전년 대비 신장률이 5%를 넘겼다. 중량 아우터 매기가 완전히 끊기면서 외형과 객단가가 감소했지만, 입장객 수나 1인당 구입 매수는 겨울 시즌 보다 늘었다. 주중에는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오염이 심했던 탓에 인터넷 쇼핑몰 판매가 활성화되고 오프라인 매장은 다소 침체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 첫 주말 화창한 날씨 덕분에 집객력을 회복하면서 상품권 회수율이 올 들어 가장 높았고, 졸업·입학·웨딩 프로모션 등 행사 반응도 좋았다.
현재 가장 분위기가 좋은 곳은 수입브릿지군이다.
내셔널 브랜드 대비 봄 상품 투입시기가 빨라 1월말부터 2월 중순까지는 보합세에 머물렀지만 2월 마지막 주빅3 백화점 모두에서 전년대비 각 15~18% 씩 매출이 신장했다. 영 캐주얼군은 트렌치코트와 원피스 등 컬러와 디자인이 베이직한 아이템이 판매를 주도하고 있어 파스텔컬러 재킷 등 유행 아이템을 내놓은 브랜드는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남성복 - 내점객 늘었지만 매출은 저조
고객들은 북적였으나 매출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전주부터 봄 시즌 정상 제품 판매가 꾸준히 늘고 있으나, 이렇다 할 큰 판매 매기를 얻지 못하고 있다.
졸업 입학 특수 시즌도 한풀 꺾였고 봄 기획 상품에 대한 수요도 줄었다.
유통사별로는 전주 대비 롯데 1.8%, 현대 2.2%, 신세계가 2.9%씩 각각 신장 했다.
전주 대비 신장 요인은 내점 고객수 확보에 따른 매출 증가분으로 이달부터 객단가 상승과 구매 심리 자극을 위한 브랜드별 프로모션을 준비 하고 있다.
복종별로는 신사복과 캐릭터캐주얼이 강세를 보였다.
TD 캐주얼도 홑겹의 점퍼형 재킷이 판매 호조를 보이며 전주와 비슷한 매출을 어갔다.
품목별로는 수트와 트렌치코트 판매가 좋았고, 점퍼류는 다소 부진 했다. 상의 이너류와 캐주얼 제품의 판매도 아직은 더뎠다.
캐주얼 - 잡화 매출 상승세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이 감소했다. 지난해에는 삼일절이 금요일로 3일간 연휴가 이어지면서 집객이 이루어진 반면 올해는 삼일절이 토요일과 겹치면서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특히 주말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면서 매출에 영향을 미쳤다. 겨울에서 봄으로 시즌이 교체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밤낮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 상품 판매가 부진했다. 반면 모자와 가방, 신발 등 잡화류 인기는 좋았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2월 마지막주차 캐주얼 군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한 자릿수 감소세를 기록했다. 수도권이 5%, 지방권이 10% 각각 역신장했다. 티비제이는 이 기간 전점 기준 -4%의 신장률을 나타냈다. 수도권은 14%의 높은 신장률을 올렸으나 지방권 매출이 안 좋았다. 클라이드엔은 2%의 소폭 신장률을 기록했다. 클라이드엔 역시 수도권 매출은 두 자릿수 신장률을 나타냈으나 지방권 매출이 안 좋았다.
아웃도어 - 봄 매기 시작
아웃도어는 전주대비 60~80%의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백화점 사은행사와 일부 브랜드의 대형 행사가 맞물리면서 성장률이 높게 나타났다.
이와 함께 봄 신상품이 본격 출시되면서 매기가 일기 시작해 정상 신장률도 상승했다.
행사 매출은 코오롱스포츠의 대형 행사가 주도했다. 일부 점포는 한 주간 10억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호조를 보였다. 하지만 이같은 성장률에도 불구 백화점 아웃도어는 2월 한 달간 전년대비 보합 선을 기록해 1월에 이어 낮은 신장률을 보였다.
제품은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경량 재킷 판매가 높게 나타났으며 슈즈와 신학기를 겨냥해 선보인 가방 제품도 전주 대비 판매량이 늘었다.
현대백화점은 주간 85%의 신장률을 보였으며 정상 신장률은 33%를 기록했다.
2014년 3월 7일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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