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매출 회복세 뚜렷.. 훈풍 부나
골프웨어 시장에 모처럼 봄바람이 불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최근 몇 년 동안 10여개의 브랜드가 전개를 중단하는 등 위기를 맞았던 골프웨어 시장에서 많은 브랜드들의 매출이 회복세로 돌아서며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잇다.
실제로 본지가 최근 조사한 골프웨어 시장 규모에서도 지난 2012년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성장률이 지난해 두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반등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이 같은 시장 성장에 대해 최근 1~2년 사이 많은 브랜드들이 정리되면서 나타난 일시적인 반등 효과로 해석하거나 지난해 전년도 재고가 시장에 풀리면서 나타난 기저효과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전반적으로 매출이 상승한 것은 분명하다. 다만 세일 비중이 높아지면서 수익률은 다소 하락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본지가 조사한 연도별 골프웨어 시장 규모를 보면 지난 2005년 1조784억원, 2006년 1조2,759억원, 2007년 1조2,934억원, 2008년 1조4,565억원, 2009년 1조6,293억원, 2010년 1조8,720억원, 2011년 2조1,282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했으나 2012년 2조931억원으로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작년 2조3,865억원으로 두자릿수의 성장률을 보이며 반등에 성공한데 이어 올해 골프웨어 브랜드의 매출 목표치를 합산한 시장 규모 추정치가 2조7,570억원에 달해 올해도 성장이 예상된다.
2014년 3월 14일 패션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