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프로 선수 후원 활발
DO 골프 강화 영향
골프웨어 업체들이 프로 후원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프로 선수 후원은 투입 예산 대비 높은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골프 전문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어 효율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DO골프 강화가 대세로 부상해 기존에 나서지 않던 곳들 까지 가세, 유명 선수 후원과 자체 골프단 창단 등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는 올해 미남 미녀 선수로 유명한 홍순상, 안신애 선수와 클럽 및 의류 후원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은 2년으로 홍순상과 안신애는 ‘테일러메이드’의 SLDR 드라이버와 글로리 시리즈 등을 각각 사용하게 되며, ‘아디다스골프’의 의류를 입고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한국월드패션의 ‘아다바트’도 올부터 프로후원에 나선다. 오는 10월까지 KLPGA 김보경(요진건설), 이미림(우리투자증권), 장수연(롯데마트), 이정화(S오일), KPGA박효원(클리브랜드) 골퍼에게 제품을 협찬, 노출 빈도를 높여 골프 전문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일본 JLPGA 활약 선수 협찬을 통한 한일 공동 홍보도 계획 하고 있다.
LG패션의 ‘헤지스 골프’는 프로골퍼 안근영과 의류후원 계약을 체결, 1년간 자사 브랜드 의류를 지원하고, 우승 시 특별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안근영은 계약 기간에 상의 우측 가슴에 ‘헤지스골프’ 로고를 달고 공식 경기에 출전하며, 팬 사인회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도 참여한다. ‘헤지스골프’는 최나연, 김효주도 후원하고 있다.
신한코리아의 ‘JDX멀티스포츠’는 이달 4일 제1기 프로 골프단을 출범했다. 골프단은 유선영(통산 2승), 허인회(통산 2승), 박일환(22), 김소희2(21) 등 총 4명이며, 각 선수의 계약기간은 1년이다. 골프의류와 액세서리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받으며, 계약 종료 시 내년 시즌의 계약 우선 협상권을 갖는다. 골프단 단장은 자회사인 조이디엑스의 김길웅 이사가 맡았다.
피오엠디자인의‘엘레강스스포츠’는 4년째 의류후원 중인 지은희(LPGA) 프로를 비롯해 이다은(KLPGA), 박벼리(KLPGA), 유정민(KLPGA) 프로와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선수 각자의 취향과 개성을 살린 다양한 골프웨어 룩을 연출해 선보일 예정이다.
케이와이제이로드의 ‘KYJ골프’는 지난달 2013-14시즌 GTOUR 최다승 선수 채성민(20)과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이 브랜드는 채 프로에게 2년간 의류와 용품류 일체를 지원하게 되며, 채 프로는 ‘KYJ골프’ 로고가 새겨진 지원 제품을 착용하고 공식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2014년 3월 20일 어패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