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출 아웃도어 초반 성적 무난

2014-03-20 00:00 조회수 아이콘 2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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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출 아웃도어 초반 성적 무난

최근 직진출한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비교적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위스 ‘마무트’, 스웨덴 ‘하그로프스’, 미국 ‘콜맨’등이 시장에 순조롭게 진입, 기존 브랜드와의 경쟁 체제에 돌입했다.

마무트코리아의 ‘마무트’는 지난해 마무트코리아를 통해 직진출을 선언한 후 현재 30개 매장을 확보했다. 올해부터 볼륨화하기 위해 글로벌 본사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는 프로젝트 코리아를 가동하고 있다. 올해 매장을 40개로 늘리고 국내 실정에 맞는 제품 공급에 주안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하그로프스코리아의 ‘하그로프스’는 지난해 말 신세계 센텀시티점을 오픈, 매장이 11개로 늘어났다. 연내 매장을 20여개까지 늘려 볼륨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는 특히 런칭 100주년을 맞아 ‘림 시리즈(L.I.Mseries)’등 새로운 제품 출시와 마케팅으로 이슈 몰이를 계획하고 있다.

작년 말 합작법인을 통해 직진출한 파티지코리아의 미국 아웃도어 ‘파타고니아’도 롯데 본점과 광복점에 문을 열며 영업을 개시했다. 고가인 관계로 명성에 비해 매출은 높지 않지만 향후 성장 가능성은 높게 점쳐지고 있다.

VF사가 이번 시즌 런칭하는 미국 ‘팀버랜드’는 벌써부터 유통 업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과거 캐주얼 아웃도어 시장 태동기에 국내에 도입, 볼륨화에 실패했지만 최근 시장이 급부상하면서 백화점을 중심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토종 및 라이선스 브랜드가 주축이 된 아웃도어 시장이 직진출 브랜드의 가세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국내 성장성과 본사의 글로벌 노하우가 결합되어 향후 시장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년 3월 20일 어패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