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셔츠 화려한 패턴의 향연

2014-03-27 00:00 조회수 아이콘 3265

바로가기


남성 셔츠 화려한 패턴의 향연

플라워·도트 등 … 화이트 셔츠는 감소

남성복 시장에 흰색 셔츠가 사라지고 있다.

정장 착장이 감소와 캐주얼 라이징 확산으로 크게 고전해 온 드레스 셔츠 업계가 올 들어 캐주얼 라인을 강화하면서 트렌디하고 화려한 셔츠 아이템을 대폭 늘려 출시하고 있다.

남성 패션의 경우 재킷과 바지 스타일이 타 복종에 비해 단조로워 셔츠가 포인트 역할을 한다. 올 봄에는 특히 화려한 컬러와 패턴, 소재의 믹스매치가 유행하면서 셔츠 업계 역시 이를 반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업체들은 플라워와 도트 등 화려한 패턴의 셔츠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비즈 장식이나 절개, 자수 등 한층 과감한 디자인도 크게 늘었다.

우성아이앤씨가 전개하는 ‘예작’의 캐주얼 라인, 볼디니는 도트 패턴과 데님, 옥스포드 원단의 셔츠를 출시했다. 여름 시즌에는 반소매 대신 비비드한 컬러의 린넨 셔츠와 플라워 패턴제품을 처음으로 내 놓을 예정이다.

에스제이듀코는 ‘듀퐁클래식’의 캐주얼 라인 ‘디 캐주얼’을 런칭, 와이드 칼라의 플라워 패턴셔츠 6종을 출시한다.

트라이본즈의 신규 ‘질바이질스튜어트 셔츠’도 이번 시즌 트렌드인 플라워 패턴과 워싱 데님, 도트 문양 셔츠를 메인 상품으로 구성해 출시했다.

지엠아이의 ‘레노마셔츠’는 플라워 패턴 10종과 데님 셔츠 8종 등을 전체 물량의 20% 비중으로 구성했다.

이 회사의 석희영 디자인 실장은 “예전의 남성복은 여성복 등 타 복종에 비해 유행이 늦게 반영됐지만 올해는 토털 브랜드와 동일한 패턴물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 관련 제품군을 크게 늘렸다”고 말했다.

2014년 3월 27일 어패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