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 유통 개발 직접 나선다
홈쇼핑·면세점 등 多채널 공략
유아용품 업체들이 다 채널 공략에 나서고 있다.
최근 2년 간 주요 채널 역할을 해 온 유아복 브랜드 매장의 매출이 감소하고 온라인 등으로 소비가 분산되면서 새로운 창구 확보가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 방식으로는 현상 유지가 어려워 지난해부터 자체 매장, 온라인몰을 전개하고 홈쇼핑과 면세점, 해외까지 발을 넓히고 있다”고 말했다.
킨더스펠, 엘리펀트이어스, 밀로앤개비를 전개하고 있는 쁘띠엘린은 신규 영업망 구축을 강화하는 동시에 베이비페어에 활발히 참여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프리미엄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국내 유명 백화점은 물론 면세점까지 오프라인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달 17일에도 롯데면세점 월드점에 이어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에 추가 입점했다. 자체 온라인몰 ‘쁘띠엘린 스토어(www.petitelinstore.com)’를 통해 프로모션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세피앙은 자체 유아 멀티숍 ‘하이베베’와 더불어 ‘맥클라렌’을 면세점에 입점시켰다. 쁘레베베는 지난해 아가방앤컴퍼니, 보령메디앙스 등 유아복 업체 매장 입점을 늘리는 동시에 홈쇼핑(CJ오쇼핑), 온라인까지 판로를 넓히고 있다.
한국타넥스인터내셔널은 지난해부터 ‘맘스맘’, ‘베이비파크’ 등 오프라인 영유아 토틀 멀티숍 입점을 확대한데 이어 올 초 자체 출산 유아용품 온라인 쇼핑몰 ‘토드비몰’을 리뉴얼 오픈했다.
에이원베이비는 홈쇼핑과 온라인을 중심으로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현대홈쇼핑을 통해 ‘리안’ 유모차 판매를 진행해 매회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
다 채널 공략에 따른 자체 브랜드 개발도 잇따르고 있다.
해외 유명 브랜드 수입에만 의존하는 데는 직접 유통 등에 한계가 있어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제품을 직접 개발해 자생력을 키우려는 것. 이를 통해 해외 진출에도 나서고 있다.
한국타넥스인터내셔널이 자체 개발한 브랜드‘토드비’는 홍콩, 마카오 지역 20여개 매장에서 영업 중이며, 쁘띠엘린도 해외공략을 위해 지난해 말‘2013 홍콩 국제 혁신 디자인 기술 박람회’에 참가, 자사 브랜드 북클레벤(프리미엄 유아가구)과 킨더스펠(유아패션브랜드)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전문성을 알리는 노력을 했다.
쁘레베베 역시 자체브랜드 ‘페도라’ 유모차와 카시트를 런칭해 지난해 아시아 6개국에 진출했으며, 올해는 10개국 진출을 목표로 해외 관련 박람회 참가를 확대하고 있다.
2014년 3월 27일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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